해피 뉴 이어 후기 [왕 스포.220104]

영화감상평

해피 뉴 이어 후기 [왕 스포.220104]

9 himurock 1 82 0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04649



스토리는 연말 호텔을 배경으로 15년째 친구인 남녀,


말일날 자살하려는 남자,약 40년전 헤어진 첫 사랑 남녀,


정의로운 호텔 ceo,무명 시절을 함께 보낸 가수와 매니저,


1년째 호텔 커피숖에서 맞선만 보는 남자,


퀸카와 사귀고 싶어하는 고딩들이 얽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tAhLvuK7hb0



이런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다가 딱 봉께 연말용 영화같아서


이번 연말에 제대로 된 연말용 영화를 못 봐서 겸사겸사 감상



초반 10분정도 보니까 나름 흥행 감독이었는데


왜 이렇게 오랜만에 컴백했는지 이유를 알겠음


전체적으로 너무 올드한 느낌에 짜증 유발하는 유머


다행히 편집은 빠른 편이고 연출도 나쁘진 않았지만


문득문득 나오는 그 놈의 올드한 느낌은 감출수가 없음



보다보면 허무맹랑한 얘기에 감탄까지 나오는데


이쁘고 잘 생긴 남녀가 매달 기절할정도로 술을 마시고도


15년동안 아무 일 없이 친구로 지내는거나


경호원들 원래 무전기에 리시버 쓸텐데 스피커로 해서


무전 들은것도 짜증나고 옥상문 원래 잠겨 있는데 올라가고


자살하려던 똘아이를 멀쩡한 여자가 거둔다는것도 깨고


가장 뻑이 간건 동네 모텔 사장도 아니고


힐튼 호텔급 ceo가 계약직 메이드랑 사랑에 빠진다니 


말이 좋아 메이드지 그냥 청소부일뿐인데 어이가 없어서리


이런 황당무계한 스토리는 왜 자꾸 왜 만드는거냐



런닝타임 2시간이 넘는데


강하늘이랑 윤아는 빠졌어도 전혀 스토리 지장없고


오히려 런닝타임 줄어서 더 재밌었을듯



각종 커플 얘기에 가수까지 껴 놔서


명작 '러브 액츄얼리' 생각이 안 날수가 없는데


표절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대 놓고 따 온 느낌



27:58에 권상우[1976년] 까메오로 나오는데


무슨 연줄로 나온진 모르겠지만 반가웠음


평판은 모르겠고 연기 잘 해서 좋아하는 배우



한지민[1982년]


제대로 연기하는건 처음 보는데 나쁘지 않은 편


얘 이미지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크게 이쁜것도 모르겠고 일단 귀염성이 전혀 없음


물론 실물은 이쁘겠지만 하튼 매력 없음



이동욱[1981년]


얘도 연기하는걸 아예 처음 보는데 딱 저 정도 역밖에


못 할 느낌이지만 잘 나가니까 더 많은 역에 도전해보길


실물 보면 빛이 난다는데 화면상으로는 규현[1988년]이 보임



서강준[1993년]


얘는 확 라이징하려다 꺾인걸로 아는데


연기하는거 보니까 뭔가 부족하고


마스크가 로버트 패틴슨[1986년] 닮아서


처음엔 우와 잘 생겼다 느낌이지만 보다보면 질림


얼굴만 믿고 연기 연습을 안 했나 봄



이진욱[1981년]


전에 리뷰한 '스위트홈'에서 칭찬했는데


보면 볼수록 왜 최지우[1975년]가 찜했는지 알거같음



윤아[1990년]


아직 리뷰 안 한 '공조'나 '엑시트'보면 


"저따구 연기 실력으로 영화에 나온다고?" 


"얘는 대체 뭔 생각으로 나온거야?" 느낌이었는데


이제 연기에 완전 올인할 모양인지


2년 사이에 연기 많이 늘었음



강하늘[1990년]


예전 리뷰한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도 언급했듯


연기나 마스크나 모 하나 특출난게 없는데


도대체 왜 팔리는지 이해 불가


착해서? 장난까나



김영광[1987년]


예전 리뷰한 '원더풀 고스트'에서 혹평했는데


특별히 좋아진걸 모르겠음


보다보면 이광수[1985년]랑 헷깔림



원진아[1991년]


'돈','강철비'에서 칭찬하고


'지옥'에서 혹평했는데


오늘 보니 얘가 매력이 전혀 없음


영화보다는 드라마나 찍는게 좋을듯



이혜영[1962년]


등장한 배우 통틀어 가장 배우다운 포스


이런게 배우지


젊을때 튀는 외모때문에 애인 뺏고


모 그런 쪽 악역만 주로 했는데


연기야 원래 좋았고 나이 드니 너무 멋있음 


보다보니 안젤리카 휴스턴[1951년]이 생각남



곽재용[1959년]


필모 보니까 '피아노 치는 대통령' 각본에 


'엽기적인 그녀' 각본,감독이면 먼 설명이 더 필요할까


거의 모든 작품이 철저하게 스타 배우들만 기용하고


실력보다 운이 좋아서 대박난 케이스로


연출 실력보다 캐스팅 실력이 한수 위인 감독


이 작품도 처음부터 되도 않는 카메라 워킹에


딱 보니까 각본가가 잘 써준 각본 지 멋대로 각색해서


아재 감성도 아니고 무려 할배 감성으로 떡칠했지만


a급 배우와 까메오 군단의 무더기 폭격


그리고 좋은 각본때문에 그나마 작품이 산듯



유승희[?년]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사진 보면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인 스토리 틀을 짠걸 보면 능력잔데


아마도 시덥잖은 유머는 꼰대 감독의 작품 같음


다음부터는 각본에 심각하게 손 대는 감독은 배제하시길



몇몇 짜증나는 상황과 유머만 참으면 


아주 볼만한 한국식 크리스마스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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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1 윤발  
강하늘 연기 잘하지 않나요?
너무 주관적이신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