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탐정 (The Kid Detective, 2020)

영화감상평

꼬마 탐정 (The Kid Detective, 2020)

40 백마 0 819 0

어릴 적 동네에서 발생한 자잘한 사건들을 쉽게 해결하여 시장 표창도 받은 에이브, 그는 사립탐정 사무실을 열고 시장의 딸 그레이시를 비서로 채용한다. 어느 날 그레이시가 실종되었는데 이 주가 지나도록 경찰은 아무런 단서가 없자 시장은 자살을 한다. 이십 년이 지난 후 에이브는 어느 날 강가에서 남학생 패트릭이 열일곱 군데나 칼에 찔린 채 시신으로 발견된다. 이에 패트릭의 여자 친구 캐롤라인이 에이브에게 사건을 의뢰한다. 에이브는 캐롤라인과 패트릭의 친구 빌리와 캘빈을 만나 탐문을 하고, 학교에 있는 패트릭 사물함에 갔으나 텅 비어있다. 이때 캐롤라인은 패트릭의 외투가 자기 사물함에 있다고 하자 외투를 확인하자 마약을 발견하게 된다. 마약의 출처를 알기 위해 슈 조직의 은신처, 패트릭의 부모와 밀러, 그리고 학교 교장 엘리스 등을 만나지만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한다. 얼마 후 캘빈의 방에 몰래 들어간 에이브는 캘빈이 캐롤라인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캘빈의 집에서 갇혀 경찰서에 가게 된다. 경찰서장의 도움으로 풀려난 에이브는 술과 마약으로 보내던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리고 사무실에 들렀는데 캐롤라인이 장미꽃으로 접은 메모를 보게 된다. 문득 예전 그레이시 증거물을 보자 똑같은 장미꽃 메모를 보자 다음 날 그는 몰래 교장 집을 찾아가 집안을 뒤지는데, 교장이 들어오자 침대 밑으로 숨자 교장은 알아차리게 된다.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지난날을 얘기한다. 소아성애자인 교장은 그레이스를 납치해 사랑을 나누다 임신을 하게 된다. 그레이시가 캐롤라인을 출산하자 교장은 캐롤라인의 노부부 집 앞에 버리게 된다. 그 후 교장은 커가는 케롤라인을 지켜보며 안도를 하지만 캐롤라인에게 접근하는 페트릭을 살해한 것이다. 교장은 에이브 앞에서 자살하고, 에이브는 집 옆 창고에 갇혀 있던 그레이시를 발견한다. 에이브는 사건을 해결하자 유명해지며 영화는 끝이 난다. 코믹하고 반전이 있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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