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 다운 (The Vault: Way Down, 2020)

영화감상평

웨이 다운 (The Vault: Way Dow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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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사업을 하는 월터는 깊은 바닷속에서 유물을 발견하지만 그 자리에서 스페인 세관에게 빼앗기자 국제 재판소에서 소송을 걸어도 소송에 지고 영국 정보국 소속 마가렛에게 도움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월터는 유물이 스페인 은행에 있는 금고로 옮겨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월터는 유물 중에 동전 세 개가 있는데, 그 동전은 보물을 숨겨 놓은 좌표가 있기에 그 동전을 찾으려는 것이다. 월터는 동전을 찾기 위해 천재 대학생 톰, 미술품 전문가 로레인, 영국 특수부대 출신 제임스, 컴퓨터 천재 클라우스, 물자 조달책 시몬과 한 팀을 꾸렸다. 은행에 들어간 로레인은 은행장의 방에서 열쇠를 복사하고, 톰은 회의실에서 금고를 연구 하고, 클라우스는 아지트에서 영상을 조작한다. 톰의 실수로 들킬 위기에 처하지만 무사히 탈출한다. 월터 일행은 금고 벽을 뚫는 난관에 부딪히게 되지만, 얼마 후 월터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축구 결승전이 열리는 것을 보고 직접 은행에 침투하기로 결정하고, 톰과 로레인 그리고 제임스가 은행에 침투하기로 한다. 주어진 시간은 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지는 105,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금고까지 무사히 진입한다. 로레인이 보물좌표가 적힌 세 개의 동전을 발견하자 제임스는 로레인에게 총을 겨누며 동전을 빼앗는데 이때 은행 보안팀에 들키게 되고 분수대의 물이 은행금고 안으로 들어오게 되자 제임스는 혼자 탈출한다. 톰과 로레인은 금고 안에 같히게 되지만 시몬의 노력으로 탈출하게 된다. 얼마 후 월터는 마가렛을 만나지만 마가렛은 국가가 우선이라며 월터의 지분 얘기를 거절하자 월터는 국가보다 가족과 우정이 먼저라며 자리를 뜬다. 마가렛은 사무실로 돌아와 보니 제임스가 있다. 제임스가 동전을 건네자 좌표를 풀고 찍어보지만 프랑스 에펠탑으로 나오자 동전이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월터 일행은 수영장에서 즐기고 있는데, 톰은 동전을 어떻게 바꿨는지 묻자 로레인의 손동작을 보여준다. 클라우스가 좌표를 풀고 찍어보자 런던 은행 금고에 있는 것을 알고 그곳을 향하며 끝난다. 몰입감도 있고 스릴감도 있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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