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이즌 리얼 (Daniel Isn't Real, 2019)

영화감상평

다니엘 이즌 리얼 (Daniel Isn't Real, 2019)

40 백마 0 805 1

어린 시절 동네 까페에서 총기사건이 발생한 현장을 보게 된 루크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된다. 충격이 심한 나머지 루크는 상상속의 다니엘을 만들어 외로움과 공포를 달랜다. 하지만 다니엘 때문에 엄마가 죽을 뻔한하자 루크는 다니엘을 인형의 집에 가둬버린다. 루크가 대학생이 된 어느 날  집으로 온 루크는 조현병에 시달리는 엄마를 보면서 오래 전의 트라우마가 다시 떠오른다. 그리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루크에게 의사는 상상속의 친구를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라고 충고한다. 결국 루크는 또다시 숨겨진 다니엘을 불러내고 다니엘은 루크의 엄마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것을 도와준다. 그리고 화가 캐시와 친해지는 방법과 시험을 볼 때 몸에 컨닝 페이퍼를 만들어 보여주는 등 루쿠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되어 간다. 그렇게 루크가 다니엘에게 더욱더 의지하기 시작하던 어느 날 다니엘은 숨겨왔던 어둡고 사악한 실체를 드러내고 루크의 마음과 모든 생각은 물론 육체까지 지배하려고 한다.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자 원인이 시작인 집을 찾아가 최면을 걸자 다니엘에게 죽임을 당한다. 루크는 자신에게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자 이를 해결하려 한다. 결국 루크는 내가 죽으면 너도 사라진다.고 말한 뒤 다니엘과 함께 옥상에서 떨어지며 끝이 난다. 좀 지루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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