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케어(I Care A Lot, 2020)

영화감상평

퍼펙트 케어(I Care A Lot, 2020)

40 백마 0 890 1

펠드스트롬이 요양원에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못보게 하자 말라를 법원에 고소하지만 말라는 승소를 한다. 말라는 주치의 카렌의 치매 진단을 통해 요양시설 입원과 후견인 지정의 법원 결정을 얻고, 그리고 자신과 계약을 맺은 요양시설에 입원시킨 다음 집, 차 등의 재산을 경매해 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갈취한다. 카렌은 회사의 주식을 받는 조건으로 가족이 없고 돈 많은 늙은 제니퍼를 소개해 준다. 말라는 같은 방식으로 제니퍼를 요양시설에 강제 입원시키고 제니퍼의 집에서 은행 비밀 금고의 열쇠를 찾아 은행 금고에서 다이아몬드를 훔친다. 한편 러시아 마피아 두목 로만은 어머니 제니퍼가 집에서 사라졌다는 부하 알렉시의 보고를 받는다. 얼마 후 말라에 의해 요양원에 강제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만은 딘 변호사를 보내 협상을 시도하지만 말라에게 거절당하자 법원을 통해 합법적으로 제니퍼를 빼내려 하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자 알렉시를 요양시설에 보내 엄마를 구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분노한 로만은 제니퍼의 주치의 카렌을 죽인다. 카렌이 죽었다는 뉴스를 본 말라는 제니퍼를 시설이 열악한 정신병원으로 보낸 뒤 프랜과 함께 달아나려 하지만 로만에게 잡힌다. 로만은 말라를 위협하지만 오히려 말라는 돈을 요구하자 말라를 사고사로 죽이려 한다. 하지만 극적으로 살아난다. 오히려 말라에게 로만은 당한다. 말라는 제니퍼의 자유와 다이몬드, 그리고 천만 달러를 요구하자 로만은 말라에게 파트너로 함께 돌봄 사업을 제안한다. 그 후 말라는 전국 돌봄 시설 체인망을 설립하고 CEO가 된다. 유명세와 함께 부자가 된 말라, 얼마 후 엄마를 잃은 펠드스트롬이 쏜 총에 죽임을 당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런닝타임이 긴 만큼 영상과 스토리 그리고 긴장감이 있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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