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미러(Parallel, 2018)

영화감상평

인투 더 미러(Parallel, 2018)

40 백마 0 1791 1

한 여자가 가면을 쓴 괴한에게 죽임을 당한다. 괴한이 가면을 벗자 죽은 여자와 동일인이다. 죽은 여자인 척 남편 옆으로 가서 눕는다. 그 이후 그 집은 네 명의 친구들이 모여 개발 스타트업 회사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 노엘, 리나, 조쉬, 데빈 네 명은 투자자들은 원하는 시간 내에 앱을 완성하지 못하면 계약취소를 하겠다 통보한다. 집으로 돌아온 네 명은 모든 걸 포기하려다가 벽에 다른 방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방에 놓인 거울이 몸이 투과되는 걸 발견한 네 명은 거울 건너편에 다른 공간이 있는 걸 알게 되고 거울이 기울어져 있을 때는 다른세계의 문이 열리고 세워질 경우에는 일반 거울이 되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절대 본인에게 들켜서는 안된다는 망원경의 용도까지 찾아낸다. 매번 그들이 거울에 들어갈 때마다 다른 세상이 나오는데 빠져나오면 현실로 돌아왔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시간은 5초로 무려 180배 차이 나는 시간이었다. 그들은 거울 속 세상이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걸 알고 평행세상으로 가서 앱을 마무리하고, 신용카드와 아이디어까지 훔치고, 리나는 평행세계의 미술 작품을 도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노엘은 범죄를 저지르고 유명 인사가 된다. 끝없는 욕심을 부리고 야심찬 노엘로 인해 조쉬는 노엘에 총을 겨누고 노엘은 이런 조쉬를 보고 달려들지만 결국 총에 맞는다. 그런데 거울에서 걸어 나온 다른 노엘이 조쉬, 쓰러져 있는 노엘을 죽인다. 데빈이 찾아와 노엘에게 총을 쏘고 노엘은 총상을 입고 거울 속으로 다시 들어간다. 리나는 노엘이 다시 오기 전에 거울을 잠가 버리는데 돌아오던 노엘이 반으로 잘리게 된다. 데빈은 노엘이 자기를 해칠 거라 짐작해 영상을 찍고 있었고 거울 속 다른 세상의 데빈이 이 영상을 보고 리나를 구한 것이다. 리나는 도끼로 거울을 깨트리고 데빈과 집을 떠난다. 리나 또한 또 다른 평행우주에서 온 리나임을 알려준다. 심오하고 스릴있는 영화네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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