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쟈오는 시청률을 위해 거짓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추적 24시 프로그램이 폐지된다. 어느 날 렌쟈오는 소품상자에 담긴 우뤄신의 정신병원 일기를 발견한다. 동창 경찰에 우뤄신에 대해 묻자 우뤄신이 계부인 다멘그룹 회장 우말리를 죽인 혐의로 구금된 상태이지만 워뤄신은 사건 당일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었다고 한다. 뭔가 숨겨진 것이 있다고 생각한 렌쟈오는 우뤄신과 면담을 한다. 자신은 우말리를 죽이지 않았으며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정신병원에 들어간 뒤 감금 생활하며 약에 취하고 고문을 당하는, 그리고 빅터 원장이 환자들의 장기를 추출해 밀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렌쟈오는 우뤄신이 감금된 곳이 우말리의 후배 빅터 원장이 정신병원 원장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정신병원 기록에 우뤄신이 입원한 사실이 없는 것도 알아낸다. 이에 렌쟈오는 추적 24시를 통해 우말리가 불법적으로 우뤄신을 감금했으며 이런 사실이 드러날까봐 우말리가 자살한 것으로 보도한다. 방송 이후 우뤄신은 살인 혐의를 벗는다. 그 후 우뤄신을 다시 만난 렌쟈오는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며 영화는 끝이 난다. 진실은 정신병원에 감금된 사람은 우뤄신의 엄마이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아내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으나 정신병원 화재로 엄마가 죽자 복수를 하기 위해 우말리를 죽였다는 진실을.. 영상미도 떨어지고, 특히 불에 타는 장면은 그렇다. 하지만 반전의 내용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