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싱(The Silencing, 2020)

영화감상평

사일런싱(The Silencing, 2020)

40 백마 2 770 0

5년 전 딸을 잃어버린 주인공, 한때는 그도 사냥꾼이었지만, 딸이 싫어했던 밀렵꾼을 그만두고 지금은 동물보호구역에서 밀렵꾼들을 쫒아내고 5년 전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서 딸의 전단지를 붙이며 생활하고 있다. 동물보호구역에서 한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고 신임 보안관인 앨리스가 사건을 맡게 된다. 한편 주인공은 어떤 사람이 카메라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고 현장에 나갔다가 공격을 당한다. 집에 오는데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차에 살짝 표시를 해놓고는 집으로와 치료를 한다. 또다시 CCTV에 나타난 범인은 이번에도 알고 보니 한 소녀를 사냥 중이였던 것이다. 주인공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숲속으로 들어가 구해온다. 말을 못하는 소녀 몰리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범인에 의해 창에 찔리게 되고 때마침 주인공의 집에 온 보안관과 범인이 마주치게 된다. 주인공은 범인임을 알리지만 보안관은 범인에게 총구를 겨누며 살펴보던 중 동생이 긴장할 때 했던 손가락 관절 꺽기를 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 범인이 동생임을 생각하고는 총을 주인공에게 쏘게 된다. 주인공은 총에 맞지만 무사히 탈출하고 보안관은 몰리와 함께 병원으로 후송된 후 주인공이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동물보호구역에서 본 시신의 목 상처를 몰리의 목에서도 발견하곤 부검보고서를 확인하고자 분박사를 찾아가나 그곳에서 분박사는 음주 운전자에게 뺑소니를 당해 딸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홀로 죽었다는 소리를 듣게 되어 범인임을 확신하게 된다. 자신이 표시해놓은 차의 표식을 찾아 주인공이 집을 발견하고 범인을 찾아간다. 주인공은 분박사를 동물사냥용 함정으로 유도합니다. 숲으로 달려온 보안관은 주인공을 말려보지만 분박사를 함정으로 밀어 넣는다. 그리곤 함정의 문을 닫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은 영원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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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7 바앙패  
볼지말지 고민되네요...
40 백마  
취향이 틀리니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추천은 합니다.

추카추카 18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