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haunt, 2019)

영화감상평

헌트(haunt, 2019)

40 백마 0 703 0

할로윈 데이이지만 남자 친구와의 트러블 때문에 집에 있고 싶어 하지만 친구들의 설득으로 파티에 참석하게 된 하퍼, 친구들은 파티를 하던 중 더 즐길거리를 찾아 차로 이동한다. 유령의 집 전단지를 보고 집에 도착한 그들, 입구에서 광대가 건네준 동의서에 이름과 주소 등 작성을 하고 입장한다. 여러 쇼와 소품 등을 즐겁게 돌아보는데, 마녀복장을 한 사람이 누워 있는 여자를 인두로 지진다. 갈림 길이 나와 세 명씩 흩어져 한 팀은 좁은 통로를 간다. 두 사람은 빠져나오지만 멜로니는 사라진다. 다른 세 명은 구멍에 손을 넣어 물건을 찾는 게임인데 마지막으로 베일리가 구멍에 손을 넣고 빼자 무엇인가에 베어 피가 흐른다. 이에 정신들을 차리고 친구들과 다시 합친다. 하지만 마녀복장을 한 사람이 멜러리를 꼬챙이로 찌른다. 이에 장난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친구들은 탈출하기로 하지만 문들은 잠겨 있다. 그렇게 도망치던 과정에서 뿔뿔히 흩어지고 공포증이 있는 하퍼는 친구들이 죽는 걸 목격하게 된다. 네이슨이 그나마 살아남아서 위기의 순간인 하퍼를 구해주며 나아가지만 문에 장착되어 있는 총이 발사되어 부상을 당한다. 그 사이 하퍼의 남자친구가 유령의 집으로 찾아오지만 광대에게 죽는다. 하퍼는 전기톱을 든 남자와 네이슨이 싸우 걸 보고 네이슨을 구해준다. 둘은 무사히 빠져나온다. 쿠키 영상으로 유령의 집에 들어갈 때 작성했던 동의서에 주소 등을 적었는데 병원에서 눈을 뜬 하퍼는 치료 동의서에 사인을 부탁하는 간호사의 모습에서 광대에게 주소를 썼던 걸 기억하게 된다. 얼마 후 퇴원한 하퍼의 집에 광대가 침입하지만 하퍼는 헌트 하우스에서 봤었던 트랩을 만들어 놨는데 광대가 같히자 총을 쏘며 영화는 끝이 난다. 공포물치고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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