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르로이(J.T. LeRoy, 2018)

영화감상평

제이티 르로이(J.T. LeRoy, 2018)

40 백마 0 1033 0

미국 문학계의 스켄들인 실화로, 오빠가 사는 도시에 따라온 사바나, 그리고 오빠의 연인인 로라, 제이티 르로리라는 이름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라이다, 로라는 약간 히피족 같은 느낌을 주지만 사바나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로라는 자신이 제이티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면 깜짝 놀랄 거라고 말하고 로라가 사바나한테 제이티 르로리 책을 읽게 된 사바나는 제이티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또한 로라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 제이티가 사바나와 비슷하여 사바나에게 제이티인 척 해달라고 부탁한다. 로라는 제이티 르로리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니 사람들에게 제이티 르로리를 실제 사람으로 보여준다면 자신이 그동안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전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썼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사바나의 사진을 찍어달라고 로라는 부탁한다. 이에 반응이 좋아지자 인터뷰까지 해달라는 로라의 무리한 부탁이 시작된다. 제이티인 척 연기하는 사바나는 연예인과 책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서서히 자신이 마치 진짜 제이티 르로이가 된 것처럼 행동과 언행을 보여준다. 그리고 사바나는 남자친구에게도 거짓말하게 된다. 에바와 친구가 되면서 진심으로 사바나이고 싶었던 사바나가 가발을 벗은 모습을 배우 에바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보게 되어 결국 사바나와 제이티의 얼굴이 똑같다며, 언론이 알게 된다. 제이티가 가상의 인물이고 로라와 사바나의 합작품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시간이 흘러 사바나는 로라에게 인사를 하러오고 자신은 뉴욕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이중생활의 고통을 여실히 보여준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