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 파이트(Chick fight, 2020)

영화감상평

칙 파이트(Chick figh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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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 전 엄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애나의 카페는 적자에, 차는 압류당하고 아빠는 척과 사귀고는 걸 보고, 어느 날 그녀의 친한 친구인 경찰관 샬린과 담배를 피우다가 실수로 카페에 불이 나 파산하고 만다. 자책하고 완전 빈털터리 된 샬린은 애나를 여자 파이트 클럽에 데려가 이곳이 여자들을 위한 안식처 역할도 한다고 설명하고 첫 시합을 하지만 순식간에 기절한다. 애나는 전 복서인 잭 머피를 소개받고 그녀를 훈련시킨다. 자신을 적대시하고 무시하는 올리비아에게 도전을 하는데 올리비아는 받아들인다. 하지만 결과는 올리비아 승, 그 사이 애나는 클럽의 주치의인 로이에게 반하지만 올리비아와 사귀는 것을 알고 무시한다. 애나는 올리비아가 세 명과 싸우는 걸 보는데 얼마나 야만적인지 알게 된 애나는 싸우는게 자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라면서 그만둔다. 다음날 잭은 그녀에게 계속 싸우라 설득하고 두려움, 의심은 버리고 용기를 얻기 위해 나아가라 말한다. 애나는 아빠가 심장마비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애나는 아버지에게 클럽을 어머니가 설립했고 소유권을 애나에게 넘겼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샬린은 그녀에게 클럽을 팔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설득을 한다. 결국 올리비아와 경기를 하기로 한다. 애나는 링에서 올리비아와 맞선다. 애나는 박치기로 받아 무패행진의 올리비아에게 첫 패를 안겨준다. 하지만 경찰이 들이닥치고, 엄마의 클럽을 책임지기 위해 혼자 남아 체포된다. 애나는 경범죄로 재판을 받지만 모든 혐의를 무죄판결로 내려준다. 3개월 후, 애나는 카페도 새롭게 오픈하고 클럽도 개조하여 샬린과 친선 싸움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둘은 동시에 기절해 로이를 불러 치료를 받고, 애나는 훈련비를 주려고 잭을 찾아 식당으로 가지만 훈련비가 너무 비싸 충격 받으면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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