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었다(Head Count, 2018)

영화감상평

아무도 없었다(Head Count, 2018)

40 백마 0 1334 0

열 명의 청춘남녀들이 한적한 사막으로 여행을 간다. 숙소에서 흥겹게 농담을 하며 파티를 즐기는 이들은 악령 히스지가 출몰한다는 괴담을 늘어 놓으며 시간을 보낸다. 히스지를 얘기하면 악령이 소환된다고 하지만 이미 히스지를 다섯 번이나 얘기해 소환되었다. 그래서 이미 악령은 죽음의 저주를 내리기 시작한다. 열 명은 아침에 높은 곳에서 멋진 풍경을 보고자 출발한다. 높은 곳을 오르는 도중 총소리도 들리지만 개의치 않고 올라가 경치를 보는데 사진을 찍던 조가 절벽에서 뛰어 내린다. 왜 그런거냐고 묻자 왜 그런지 기억이 안난다 한다. 숙소로 돌아오지만 갑자기 전기가 나가고 샘은 순간이동하고, 다음 날 에반은 히스지를 검색한다. 히스지를 소환하면 자살충동이나 나뭇가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 5가지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에반과 몇몇 친구들은 광산에 가지만 다섯 명이 남았다는 말에 에반과 친구들은 히스지 저주에 걸린다며 숙소로 돌아간다. 숙소로 돌아오니 집은 난장판이 되어 있다. 잠시 후 밀이라는 여자가 갑자기 칼로 양팔을 그어 대어 죽고, 친구들이 하던 대화들이 환청처럼 들리기 시작한다. 에반잠시 후 친구들이 이상한 물건 등으로 자해를 하기 시작한다. 에반은 밖으로 나와 형한테 전화하지만 음성으로 넘어가 메시지를 남긴다. 이때 조가 나타나 같이 있자면서 라이타를 전해준다. 다음 날 형이 도착하여 에반에게 친구들은 어디 있냐고 묻자 다들 떠났다고 하고 형의 차로 돌아가는데 사이드 미러에 에반의 얼굴이 보이면서 끝이 난다. 뭐지 공포도 아니고 내용도 결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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