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힐스(Paradise Hills, 2019)

영화감상평

파라다이스 힐스(Paradise Hills, 2019)

40 백마 2 783 1

결혼식으로 영화가 시작되지만 눈을 떠 보니 모든 기억도 잃었지만 낮선 섬, 기억에는 없지만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한 것으로 짐작하고 우마는 재빨리 밖으로 뛰어 달아난다. 한참을 뛰어 가보니 절벽이 나오고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가 보였다. 해안가에서 아마르나 만나 도움을 청했으나 종업원들에게 넘겨버린다. 우마는 공작부인을 만나 내가 왜 이곳에 있느냐고 묻지만 공작부인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것이고 아무리 반항적인 소녀들이라도 두 달이면 훌륭한 숙녀로 개조되어 나갈 수 있다.라고 대답한다. 공작부인이 운영하는 섬으로, 파라다이스 같지만 탈출이 불가능한 곳이다. 우마와 클로이, 아마르나 등 정신치료를 받기 위해서 부모에 의해 보내졌다. 아무리 반항적인 소녀들이라도 두 달이면 훌륭한 숙녀로 개조되어 나갈 수 있다는 공작부인의 말처럼 식단부터 운동까지 철저하게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유의 말에 의하면 우유에 수면제가 들어있어서 밤에 깊은 잠에 빠진다고 말한다. 하루는 우유를 먹은 채 하고 뱉어 냈는데 밤중에 곯아떨어진 소녀를 어디론가 데리고 나가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다. 다름 아닌 이곳에서 재벌가 자식들에게 얻은 정보를 토대로 대역을 만들기 위해 가난한 여성들을 성형시키고 교육해 대역이 완벽해지만 진짜와 바꿔치기해 재벌가로 들어가 결혼하고 대역이 아닌 진짜로 살아가게 된다. 다만, 진짜는 필요 없으니 파라다이스에서 처리한다. 이를 알고 함께 탈출하던 교육생들은 모두 잃고 우마와 우마와 똑같은 대역이 공작부인을 해치우고 그곳을 탈출한다. 탈출 후 원하지 않는 결혼식을 하게 되지만 대역과 짜고 신랑감을 죽인 후 대역이 재벌가에 남고 우마는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난다. 환타지지만 조금 유치하고 지루한감만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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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6 하마다네  
포스터가 강렬하군요
40 백마  
포스터만 그래요 영화는 그닥 별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