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어린아이 로건의 장례식이 열린 어느 날 소녀 샘이 몽고메리를 다크를 찾아와 일하고 싶다고 말한다. 샘은 계약 전에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다크에게 요구한다. 다크는 소매치기 여인이 화장실에서 미지의 괴물에게 잡혀 약장 속으로 사라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후 샘은 다크가 내민 계약서에 사인한다. 그리고 다크는 멋진 바람둥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대학생 제이크는 파티에서 산드라와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병원을 찾은 제이크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를 알게 되고... 그 후 샘을 영안실로 데려간 다크는 시신이 된 채 누워 있는 캐롤과 그녀의 남편 웬델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결혼서약을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 웬델이 어떻게 변해가는지에 대해.. 그 후 다크가 로건을 화장하기 위해 지하실로 내려가자 샘은 자신과 로건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이야기 한다. 정신병원을 탈출한 연쇄 살인범 샬롯은 샘과 로건을 잔인하게 살해한다. 반전은 몽고메리를 찾아온 샘이 사실은 샬롯이라는 점이다. 그녀는 이빨요정이라는 별명답게 로건의 이빨을 수집하기 위해 몽고메리를 찾아온 것이다. 이빨을 손에 넣은 샘은 다크까지 죽이려하지만 장례식장에 갇혀 죽은 아이들로부터 고통을 받는다. 다크는 자신의 자리를 죽은 줄 알았던 샘에게 물려주고 죽음을 선택한다. 다크가 샘에게 한 세 가지 이야기는 소매치기, 거짓말하는 바람둥이, 약속을 저버린 남편이 저지르는 나쁜 짓에는 어떠한 벌이 반드시 따른다는 이야기이며 모든 인간은 죽고 모든 영혼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른다는 내용이네요. 환타지로 제법 신선하고 재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