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키(Becky, 2020)

영화감상평

벡키(Becky, 2020)

40 백마 0 755 0

아픈 엄마를 떠나보내고 우울한 13살 소녀는 아빠가 엄마와 함께 지냈던 집을 처분하려하는데 반항이 심하다. 어느 날 새엄마 될 사람을 초대해서 식사를 하는데 소녀는 엄마를 잊지 못하고 식사 중에 뛰쳐나가 자신의 오두막에서 엄마와의 추억을 회상하는데... 한편 감옥에서 이송 중 죄수 4명이 탈출하여 식사 중인 이 집에 찾아온다. 범인들은 아빠와 새엄마를 제압한다. 두목은 소녀에게 그들이 찾던 열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소녀의 행방을 묻는다. 혼자 개를 데리고 외딴 곳에 있던 소녀는 총소리가 들려 이상한 상황을 눈치채고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아빠를 볼모로 소녀에게 열쇄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이때부터 범인들과 소녀의 싸움이 시작된다. 아빠가 범인의 총에 맞아 죽음으로써 어린 소녀는 갑자기 연필이나 자로 무기도 만들고 낚시줄이랑 못이 박힌 판자로 함정도 설치하고 이것저것 도구를 이용하여 범인들을 제압하는 내용으로 조금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소녀의 활약상을 보면 킬링타임용으로 괜찮네요. 다만 끝까지 열쇄의 용도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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