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Alone, 2020)

영화감상평

아무도 없다(Alone, 2020)

40 백마 0 1257 0

주인공은 남편을 잃은 슬픔에 낯선 곳으로 가는 중 도로 위에서 이상한 운전자 때문에 큰 사고가 날뻔하고 그 남자와 모텔에서 만나게 되는데 남자는 사과를 하지만 남자에게 감시당하는 느낌을 받는다. 보복 운전과 스토킹으로 인한 불안한 예감은 맞아떨어져 결국은 타이어가 터지는 일이 발생하고 이내 범인한테 주인공은 깊숙한 숲으로 납치되고 만다. 하지만 주인공은 재빨리 오두막에서 탈출하여 무조건 범인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상황에 깊숙한 숲을 계속 달리기만 합니다. 도망치는 와중에 사냥꾼을 만나 구조요청을 하게 되지만 범인에 의해 죽게 된다. 이윽고 범인의 차에서 전화기를 찾아 전화를 한다. 우리 같으면 119에 신고를 하는데 굳이 가족에게 전화을 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얘기하며 내가 뉴스에 나오면 그건 당신 남편이라고 한다. 이내 범인과 마주하여 싸움을 한다. 범인을 제압하고 헬리곱터가 등장하고... 초반부터 몰입도 좀 있고 보는 내내 긴장감 조금 있네요. 숲을 헤치며 뛰고 헤엄치고 사력을 다해 탈출하는 모습이 절실하게 느껴졌네요. 제법 잘 만들었네요. 킬링 타임용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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