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타이거(The White Tiger, 2021)

영화감상평

화이트 타이거(The White Tiger, 2021)

40 백마 0 845 0

인도의 가난한 모습을 닭장에 비유하고 그 닭장을 탈출하는 한 남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서 주인공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지만 똑똑하다. 똑똑하다 보니 수도 델리에서 장학금으로 학교를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받지만 아버지가 갚아야 할 빚 때문에 형과 찻집에서 일한다. 병에 걸린 아버지를 치료조차 못해 세상을 떠나고, 몇 년 뒤 아쇽 운전기사로 취직한다. 총리가 아쇽의 집에 찾아와 탈세를 눈감아 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다. 하지만 아쇽과 핑키는 탈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 델리로 가자 주인공은 그들 부부에게 충직한 하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부인이 술에 취해 운전하던 중 어린아이를 치어 죽게 만든다. 주인공은 부부를 태우고 그 자리에서 벗어나 차에 묻은 피를 지운다. 다음 날 주인공이 대신 자백을 하게 하려하지만 주인공은 아쇽을 살해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다. 주인공은 타지역으로 가서 아쇽이라는 가명으로 화이트 타이거 드라이버스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성공을 하는 내용으로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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