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보았다(Sightless, 2020)

영화감상평

어둠을 보았다(Sightless, 2020)

40 백마 0 731 0

바이올린 연주자인 주인공은 전남편이 수감되고 부터 연주를 그만둔다. 어느 날 주인공은 괴한의 공격을 받는데 시력 회복이 어려울거라고 의사는 말한다. 주인공은 경찰에게 사건 내용을 이야기하고 오빠는 간병인을 소개시켜준다. 주인공은 외로움에 친구에게 연락을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어느 날 옆집에 있는 남녀가 다투는 소리를 듣는다. 옆집에 메모를 남기자 얼마 후 옆집 여자가 찾아와 주인공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고 돌아가려다 주인공이 옆집 여자의 얼굴을 만지게 되는데 꿰맨 흉터가 만지게 된다. 그리고 옆집 여자가 의미심장하게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입니다. 아무도 믿지 말아요. 하고 사라진다. 괴한이 또 나타나 주인공을 습격하여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깨어보니 경찰이 주인공에게 친구가 범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합니다. 주인공은 괴로워하다 전 남편과 결혼 후 사이가 멀어진 오빠에게 사과도 하고 전남편으로 인해 많은 재산손실을 본 친구에게도 미안함을 전하는 말을 남기고 자살을 시도하면서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데 바로 간병인이 주인공을 앞을 볼 수 없는 상태로 만들고 납치한 것이다. 간병인은 주인공의 연주를 듣기 위해 그런 짓을 벌인 것이다. 주인공은 간병인에게 똑같이 화학물질을 뿌려 눈을 멀게 한 뒤 간병인의 동생인 옆집 여자와 탈출하게 된다. 반전의 반전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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