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브 더 월드 (News of the World, 2020)

영화감상평

뉴스 오브 더 월드 (News of the World, 2020)

40 백마 0 772 0

남부전쟁이 끝난 5년 뒤 1865년 텍사스, 제퍼슨 대위는 미남부전역을 돌아다니며 뉴스를 전해주는 일을 하다가, 목이 매달려 죽은 인디언 시체 곁에서 한 여자아이를 발견한다. 버려진 마차에게서 발견된 편지에 의하면 소녀는 독일 이민자의 자녀로 이름은 조안나이다. 소녀의 부모와 여동생이 인디언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녀만 살아 인디언에게서 길러져 영어를 할 줄 모른다. 대위는 자신이 하던 일도 있고 또 편지의 내용으로 보아 소녀의 삼촌과 숙모는 카스트로빌이라는 곳에 살고 있어 아이를 그곳으로 보내줄 사람을 찾지만 상황이 어려워져 결국 대위가 집으로 데려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악당들이 소녀를 원하자 대위는 거절하다 총격전과 탄광소유자와 대결도 벌어지며 모래폭풍도 만나지만 소녀를 삼촌과 숙모의 품에 안겨주고 자신도 집으로 돌아가지만 자신의 아내도 죽고 가정이 없어지자 대위는 소녀를 다시 찾게 되지만 삼촌과 숙모의 눈에 소녀는 좋게 보일리 없는 아이는 가축처럼 줄에 묶여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대려 간다고 하여 이 둘은 감동의 재회를 하고 새로운 가정을 만들어 대위는 소녀와 함께 여행을 하며 사람들에게 평화와 기쁨의 뉴스를 전해준다. 액션이나 스케일은 별로 지만 사랑의 힘은 대단한거 같아 왠지 뭉클하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