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파파(Double Dad - Um Pai no Meio do Caminho, 2021)

영화감상평

더블 파파(Double Dad - Um Pai no Meio do Caminho, 2021)

40 백마 0 726 0

18년 평생을 모계 공동체 안에서 살아온 소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모든 것이 다 만족스러웠지만, 딱 하나 아쉬웠던 것이 아버지의 부재. 엄마는 아버지가 누군지 알려주지 않았죠. 엄마가 인도 여행을 위해 며 칠 간 집을 비우게 된 사이 엄마의 액자를 만지다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소녀는 아빠를 찾으러 떠나 아버지인 한 남자를 만나 극단에서 머물게 되면서 또 하나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아버지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 또 하나의 아버지를 찾는다. 둘 중 누가 진짜 아빠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 상처 받을까봐 두 사람이 만나지 못하게 하지만 결국 두 남자는 만나 자기 딸이 아니라고 하며 해프닝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딸의 부재를 안 엄마는 여행을 서둘러 마치고 딸이 있는 곳으로 가서 딸과 두 남자를 만난다. 딸에게 아버지가 누군지 알려주려 하지만 딸은 두 남자를 아빠로 하겠다고 한다. 두 남자는 흔쾌히 허락하여 모두 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서 브라질 코미디 영화는 처음 접하다 보니 나름 신선하게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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