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의 하룻밤(One Night in Miami, 2020)

영화감상평

마이애미의 하룻밤(One Night in Miami, 2020)

40 백마 0 922 0

1960년대 미국 인권운동가 말콤 X, 프로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 미식 축구 선수 짐 브라운, 가수 샘 쿡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복싱 헤비급 세계 챔피언 전에서 무하마드 알리가 상대 선수를 꺾고 타이틀을 차지하여 축하연를 하려 하지만 당시 유색인종은 백인과 한자리에 있는 걸 금지한 법 때문에 무하마드 알리는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어 무하마드 알리가 한 모텔을 얻어 축하 파티에 모이면서 문화적, 사회적 격변 속에서 겪고 있던 인종 차별, 폭력, 종교, 투쟁, 사회적 책임감과 시민 민권 운동에 대한 각자의 고민과 생각을 다루는 영화로서 말콤 X는 대의을 위해선 순교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 이틀 뒤 살해당하는 내용으로 좀 지루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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