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라인(Horizon Line, 2020)
경비행기로 에메랄드 빛 해안을 낀 열대섬으로 향하던 두 주인공은 이륙 후 두근거림도 잠시 멀쩡했던 조종사는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두 사람은 어찌할 줄 모른다. 기체를 조종할 줄 모르는 두 사람은 흔들리는 기체로 인해 고장 난 계기판들,
그리고 비구름을 만나 고군분투하고 연료까지 떨어지는 상황까지 그들은 교신을 기다리지만 수신기는 조용하고....
그들은 작은 섬을 발견하고 비행기를 섬에 착륙시키다 바다에 추락해서 두 사람은 간신히 탈출해서 섬으로 헤엄쳐간다.
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그 섬이 모래톱이라서 파도가 높으면 사라져 죽을 거라는 걸 예감하고 여자에게 자기 구명조끼를 주며 사랑을 고백하지만 여자는 조끼를 거절한다.
둘은 죽음을 직감하는데 그들의 무전을 들은 어선이 그들을 구하려고 도착한다. 계속되는 장면들이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고 몰입도 최고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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