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의 피크닉(En el pozo In the Quarry, 2019)

영화감상평

저수지의 피크닉(En el pozo In the Quarry, 2019)

40 백마 2 1177 0

              도시 남자친구와 고향을 찾은 여주인공이 어릴적 친구들과 자주 놀러 갔던 저수지(예전 채석장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물이 차 저수지가 된 곳)로 피크닉을 가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주인공 여자를 두고 도시 남자친구와 고향 남자친구 간의 신경전이 벌어져 질투, 긴장, 시기 등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섞어 스토리는 전개되어 갑니다. 이야기는 빠르게 진행이 되어

                                           그러다 결국은 상상도 못 할 살인을 저지르게 됩니다. 굉장히 저예산(실질적으로 1천만원 정도 들었다고 함)으로 촬영한 걸 느껴질 겁니다

                                                         오로지 저수지에서만 사건이 일어나서 자칫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느껴질 겁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가 좋아 좋은 영화라고 느껴졌고, 요즘 영화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나름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2 놀란dd  
오 설명만 들어도 흥미진진하네요. 개인적으로 저예산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들을 좋아해서 기대가 가네요..
34 금옥  
내겐 없는 영상이다... 자막도 없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