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f God

영화감상평

City of God

1 나눔과보탬 0 2015 4
공포....
흥건한 피.온신경을 옥죄는 소리.급작스러운 돌출. 차라리 이런것엔 익숙하다
허나 이 '도시'엔 없다.
그러나 그 '도시'엔 애들에게 총이 들려져 있었다.
살인을 통하여 쾌락을 즐기는 것도 마피아같은 암투를 하는것도 아니다.
아이들 놀이처럼...그저 놀이하듯 그냥 죽이고 죽어가고.

두렵다...
총은  쏘아지고  사람은 죽는다.
살인은 일상일뿐.
그리고 이 영화가 사실해 기초했다는것.

그래 어쩌면 우리는 이 사실적인 영화의 범주에서 한발짝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핵과 미사일을 가지고 쏴봐 쏴봐 쏘기만 해봐  못쏠줄알어하는 짓거리들을 하고 있지않은가.
뭐 개인적인 죽음들이 특별하거나 거룩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가 죽게된다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나 죽었으면 하는 바람이 아주 큰 바람은 아닐것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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