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너무 큰 기대를 가지면 큰 실망을 안겨줄것이고
별다른 기대를 하지않을경우엔 큰 성과를 안겨줄것이다.

영화표를 끊는 도중 주위사람들이 소근거리길.
`이 영화 오션스일레븐이나 이탈리안 잡 같지않을까?`
라는 소리는 이 영화의 기대를 가진사람들은 누구나다 생각을 했을수도 들었을수도 있을법한 말들이다. 은행을 크게 털고 서로가 서로를 끊임없이 속인다.. 이런 측면의 영화는 몇년전 영화 `자카르타`와 흡사하다. 하지만 분명 명백히 따질건 자카르타보다  보다 탄탄해진 구성과 뛰어난 연기력과 그 이상의 볼거리가 제공된다는점이다.
하지만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다소 억지스러운면들이 하나 둘 씩 보이게 될것이고 여기저기서 많이 사용된 카메라기법도 확인할수있을것이다.
범죄의 재구성이란 제목답게 한국영화의 장르를 재구성 할수있을법한 영화가 되다 만 영화같다.  개인적으로 주연들의 연기보다 천의 얼굴의배우 이문식씨의 연기가 더욱 감칠맛이 났다.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