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ffic

영화감상평

Traffic

1 로브 2 4988 6
요즘 김빠진거 같은 영화를 많이 보게되네요...

사실 주제가 마약을 다루다 보니... 저에게는 먼나라 이야기 처럼들리더군요.
거기다 시종일관 관찰자의 시점으로 따라다니기 떄문에 차분할지는 몰라도
지루하더군요.
특이할게 없는 너무나 평이한 편집이였던거 같네요...
타큐멘터리형식도 간간이 빌린거 같은데... 별로 효과는 없는거 같고요.
전 영화를 볼떄 중요시 하는것이 그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어떤 느낌같은것을
보는데... 음... 아무 느낌이 없더군요...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 평론가들의 평을 봤는데... 거의 호평을 했더군요...
그 사람들은 넘 직업의 강박관념에 싸여있는건 아닌지...
아 그리고 뭔 상도 많이 탔더군요.

분명한건 감독의 의도가 마약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문제는
영화라는 매체를 빌려서 하고자 했다면 관객으로 하여금(그 사람이 그런
문제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일지라도) 감동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얘기를 풀어가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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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황인지  
동감~~
1 이정훈  
ㅔ무ㅑ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