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분닥 세인트(Boondock Saints)

영화감상평

[감상평]분닥 세인트(Boondock Saints)

4 황태윤 6 6152 5
안냐세여...간만에 허접 평을 할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분닥 세인트 입니다
뒷골목 천사들 이란 뜻이죠

어느 두 형제(숀 패트릭 플레러니, 노만 리투스)가 마피아에게 죽을뻔하다가 살아서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는 영화임당. 근데 쿠엔틴 타난티노식의 연출과 편집,
거기에 음악의 조화가 아주 멋집니다.
도입부에 이 영화의 복선이 깔리고 흥겨운 음악이 나오는데
아주 듣기 좋더군여...

이 영화는 전개가 아주 특이하답니다. 우선 사건의 결과를 보여주고
다음에 그 사건을 추리하는 것으로 과정을 보여주져
우선...그 형제들이 사건을 벌이고 이를 쫓는 스멕커 요원(윌리엄 데포)이
사건에 대해서 추리를 하죠. 그러면서 이 형제들이 연출을 하는
ㅋㅋㅋ...

이 영화는 무게있는주제를 다뤘는데...이게 다른분들에게 거슬릴수도 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모든 범죄자를 처벌하는 어쩌면 너무나 극단적인 방법때문이죠
비록 범죄가 나쁜 것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범죄자들을 죽인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살인은 정당화 될수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정당하지 않을수도
또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정당화 될수도 있는 것이 이 영화의 주제라...

하지만...굳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하구
넘겨버리시고 영화속의 즐건 영상과 음악에 눈과 귀를 맡기시는 것이 어떨련지여

전 솔직이 영화의 주제보단 연출과 음악의 조화,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때문에
이 영화의 자막을 만들었습니다. 몇번봐도 그 조화란~~

ㅋㅋㅋ...에궁....쓰다 보니...자막 선전까지 해버렸네여...

여전히 허접한 감상평이였습니다...

그럼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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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G Rock  
태윤님 자막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4 황태윤  
락님~고맙슴당~
1 트뤼퐁  
감독의 의도는 이거같아여.. 썩을데로 썩은 세상.. 그속에 쓰레기같은 인가들.. 신이 벌하지 않았으니 같은 인간이 벌한다..어떻게 생각하는냐?
1 트뤼퐁  
만약 우리나라의 나쁜아찌들을 종교의 이름을 빌려 죽이는 사람이 있다면 이들은 무죄? 유죄?
1 권기일  
이영화를 탁~ 봤을때 첫느낌..        삼류다. --;
1 spare  
재밌게 봤습니다. 눈에 익은 배우가 안 나와서 삼류라 그러신건가요? 현실적으로는
 저게 더 가능한 얘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