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보구나서 간단한 소감
개봉 6일만에 100만 돌파로 지난해 7일만에 돌파한 JSA의 기록을 갱신했다는데...
개인적으론 JSA가 훨신 더 잘만든건데.. 공동경비구역보단 별루인 친구가 흥행에 성공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유오성과 장동건의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는걸 보게되는 영화지만 탄탄한 스토리 전개는 아니라고 느껴진다. 우정어린 친구들과의 어린 시절 추억과 서로 다른 성장과정을 격게되는 4명의 친구들이야기 속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낀다. 유오성과 장동건이 숙명적인 대결을하게되면서 서로 죽이려는 조직의 요구와 우정 사이에서의 갈등이 세밀히 묘사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화자(話子)인 상택의 과묵한 연기와 중호역을 맡은 조연의 감초같은 코믹 연기를 배경으로 중연급 배우인 유오성,장동건의 주연으로의 부상에 이영화의 무게가 실리는 것같다.
소위 불알 친구라는 4명의 우정이 주축이된 드라마같은 어린 시절과는 달리 서로 다른 조폭의 대결만을 극대화한 후반부로 갈 수록 조폭을 주축으로한 폭력 영화처럼 바뀌는건 선정적인 소재를 빠트릴 수 없는 당연한 귀결로 보여진다. 과거 섹스,폭력, 애로빼면 안되던 한국영화의 한계를 완전히 탈피하지는 못했지만 90년대이후 서서히 성장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친구도 그 역활을 하고는 있지만 쉬리나 JSA에는 못미친다. 다만 흥행하는 이유는 사회적 여건이 조금 달라졌다고 본다. 동시에 상영되고있는 외화는 영화광들이 인테넷을 통해서 이미 다 본것들이라서 방화가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지도...
개인적으론 JSA가 훨신 더 잘만든건데.. 공동경비구역보단 별루인 친구가 흥행에 성공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유오성과 장동건의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는걸 보게되는 영화지만 탄탄한 스토리 전개는 아니라고 느껴진다. 우정어린 친구들과의 어린 시절 추억과 서로 다른 성장과정을 격게되는 4명의 친구들이야기 속에서 잔잔한 감동을 느낀다. 유오성과 장동건이 숙명적인 대결을하게되면서 서로 죽이려는 조직의 요구와 우정 사이에서의 갈등이 세밀히 묘사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화자(話子)인 상택의 과묵한 연기와 중호역을 맡은 조연의 감초같은 코믹 연기를 배경으로 중연급 배우인 유오성,장동건의 주연으로의 부상에 이영화의 무게가 실리는 것같다.
소위 불알 친구라는 4명의 우정이 주축이된 드라마같은 어린 시절과는 달리 서로 다른 조폭의 대결만을 극대화한 후반부로 갈 수록 조폭을 주축으로한 폭력 영화처럼 바뀌는건 선정적인 소재를 빠트릴 수 없는 당연한 귀결로 보여진다. 과거 섹스,폭력, 애로빼면 안되던 한국영화의 한계를 완전히 탈피하지는 못했지만 90년대이후 서서히 성장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친구도 그 역활을 하고는 있지만 쉬리나 JSA에는 못미친다. 다만 흥행하는 이유는 사회적 여건이 조금 달라졌다고 본다. 동시에 상영되고있는 외화는 영화광들이 인테넷을 통해서 이미 다 본것들이라서 방화가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지도...
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