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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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사연

1 폴퀸 12 175

마트에 들려 1개3950원에 무우를 샀습니다. 늘상 무우를 사면 뭇국이나 무우생채 만들어 먹었는데 

그것도 지겨워서 3분지1은 뭇국용...나머지는 간만에 보쌈용 무말랭이를 만들까해서 썰었을땐 한무더기였는데

3일 지나보니 배신감마저 드는 소량입니다. 평소같아선 무우 대가리따윈 걍 버렸는데 고공행진하는 물가에 문득 버리기 아까워

접시에 물 담아 - 언제까지 사나 두고보자 - 냅뒀는데 현재 1주일째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지치기까지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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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별빛사이로
꼬들꼬들 무말랭무침 맛있져 ㅎㅎ
1 폴퀸
마트서 파는 무말랭무침과 파김치등은 비싸도 너어무 비싸서요~~. 종종 해먹습니다 ^^
11 블랑코
1 폴퀸
S 푸른강산하
맛난 무말랭이 무침은 폴퀸님의 배신감을 바로 해결할 겁니다.
1 폴퀸
- 무말랭이 하나로 집안 일으킨 외할머니 비법 - 유튜브 채널 레시피로 오늘 맛나게 양념해서 냉장고에 쟁여놨습니다. 이러다 시집가야할지도 ㅎㅎㅎ
34 금과옥
무마랭이 맛은 있는데
직접해서 먹으려면 귀찮아요.
그래서 올해 두세번 먹고 여태 못 먹었어요~
1 폴퀸
하하..저도 딱히 이걸 집에서 해드시라고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 찹쌀풀도 끊여야하고 간도 무치면서 2중3중 확인하면서 염도 조절해야하거든요)
다만 염려되는건 마트서 파는 완제품들은 먹자마자 맛나게 단짠을 강조한다는거죠. 단순히 가성비로 접근하면 안된다....모 그런 생각입니다.
쩝..얼마전 오다가다 만나던 동네 횟집주방장이 집에서 고독사로 갔더군요. ( 늘 보면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 떄우고 술 먹고 다녔거든요 )
다소 귀찮더라도 건강을 위한다면 직접 해 드시는게 좋다는 생각을 더하고 싶네요 ^^
34 금과옥
직접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
만사 귀찮아요~ ㅎㅎ~
1 폴퀸
저는 숨쉬는거조차 귀찮아요 ㅎㅎㅎ
3 akadt
S 맨발여행
저는 모든 국물요리에 무우 대신에 무말랭이를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