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아주 뜨거운 햇살아래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걷기를 중단하고 잽싸게 시원한 아울렛 가서
아이스 커피 한잔 홀짝하고 있는데 눈앞에 맥주하고 과자가 보여서 이것이 무엇이오 물으니
행사 있다고 하길래 크롬바커 필스 (Krombacher Pils) 한캔하고 온더보더 오리지널 보더칩 하나 받아서 드링킹 했습니다 ^^~
갈증해소 하고 노래 잠깐 듣다가 왔어요 ^^~
맥주는 밀 맛이 약간 나는듯한 느낌 이었어요
사진은 렌즈도 지져분 하고 흔들리기도 하고 해서 조금 아쉬워요~
여긴 이제 봄이 시작입니다.
소주를 빨대 꽃아 먹었다는 전설은 들었지만 맥주에 빨대라니~
그래서 그런지 취기가 바로 올라오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