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밤하늘이 좀 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 본 것을 문 안에 두고, 도로 나가서 사진 좀 찍었습니다.
카메라 챙길까 하는 생각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드는 밤이었습니다.
말과 글을 바룸이 세상을 바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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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보름달은 아닌데, 이상하게 밤하늘이 밝더군요.
요즘의 골목길 가로등은 LED로 바뀌어서 환합니다.
밤하늘도 저렇게 밝았습니다.
예전처럼 사람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트 같은 포인트에 가야 보이죠.
밤 이슬 맞으면 차분한 음악들으며 차한잔 하고 싶어져요~ ^^~
골목길도 LED 가로등 덕에 환한 편이고요.
찍사의 실력차이일까요?
야간촬영은 별로라서 주의가 필요한 보급형 폰입니다.
카메라로 촬영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무게도 그렇고
사람들 눈에도 튀고 해서 챙기지 않았습니다.
생각을 바꿔서 잘 찍을 거 같은 대상만 찍자는 주의로 바꿨습니다.
이전에 가로등이 노란 나트륨등일 때는 암만 신경 써서 찍어도 사진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흑백으로 찍고는 했죠. 요즘 LED 가로등은 햇빛하고 비슷해서 그런지 괜찮게 찍힐 때가 있네요.
시그마 렌즈 중에서 삼식이는 꼭 써보고 싶었는데,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