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온통 공사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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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온통 공사판이네요

S 맨발여행 20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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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반대쪽에 있는 동네 다녀왔는데

버스 노선 따라 보이는 바깥 풍경은 공사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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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6 장곡
어느 동네인가요?
S 맨발여행
대구시 남구 대명동입니다.
18 슈샤드
색 온도가 너무 황홀한 시간이네요~ 지저분한 전선과 공사장이 분위기를 더 돋구네요.
S 맨발여행
도로보다 나중에 건물을 지어서 그런지 변압기가 주택의 창문에 바짝 붙어 있는 게 좀 보였습니다.
전자기장 수치가 안전한 수준인지 걱정되더군요.
26 장곡
건물을 나중에 지었나 봅니다.
S 맨발여행
맞습니다.
저 동네는 아니지만 깔끔한 새 집을 살펴봤는데, 하필 창문 열면 변압기 3개가 딱 눈앞에 있더군요.
그것만 보고 바로 패스해버렸네요.
그 때문에 짓고 나서 2년 동안 빈집이었던 모양입니다.
40 백마
도시뿐만이 아니고 대한민국이 공사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S 맨발여행
다른 곳도 그렇다더군요.
여기 살아서 그런지 유독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자리도 없는데 아파트만 지어 놓으니 저걸 누가 다 살 수 있을지...
S 푸른강산하
동네 풍경이 바뀌면 무언가 낮선 느낌이 들게 됩니다.
S 맨발여행
초딩 3학년부터 살던 골목은 이미 없애고 아파트 세웠더군요.
그 주변으로는 단독 주택가가 빙 둘러서 남아 있습니다.
제 것만 뺏긴 기분입니다.
S 푸른강산하
저 또한
태어나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동네를 우연히 들린 적이 있었는데,
너무도 변해 예전의 기억을 도무지 떠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서울은 진짜 심합니다. 상전벽해란 말로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이제 어린 시절의 기억은 가슴 속 한 켠에 묻어둘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34 금과옥
삭막해 보이네요~
정겨운 옛 시절이 그립습니다~
S 맨발여행
어차피 수도권 빼면 인구도 줄어든다는데, 단독 주택가로 돌리면 좋겠습니다.
요즘 아파트는 이름부터 복잡하고 요상해서 징그럽네요.
6 푸른태양
와 분위기 좋네요 ㅎㅎ 전 도시 떠나서는 절대 못 살 것 같아요 ㅋㅋ
S 맨발여행
저도 도시의 경계 안에서 시골 분위기가 나는 마을이면 좋겠습니다.
17 바앙패
궁금하네요 길 끝 모퉁이 돌면 뭐가 나올지
S 맨발여행
길 끝에서
왼쪽 오르막으로는 단독 주택가가 이어집니다.
오른쪽 아래로 조금만 가면 전철역이고요.
길은 좁은데 버스가 지나다니더군요.
대구는 서울과 달리 마을버스가 다닐 노선도 대형 버스를 그대로 씁니다.
5 여행뜰
잘 찍었네요
S 맨발여행
그 무렵의 빛이 좋았습니다.
빛이 괜찮다 싶을 때만 찍습니다.
1 workboy
신비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