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카네이션도 있네요.

자유갤러리

이런 카네이션도 있네요.

26 장곡 8 268

자녀들이 다 외국에서 사는 바람에 어버이날이라고 옆에 사는 젊은 아주머니가 문걸이에 화분에 담긴 카네이션을 걸어놓고 갔네요.

참 고맙지요.

그런데 아내가 보더니 생화라고 물을 뿌렸는데 놀라는 것입니다.

잎은 진짜였는데 꽃은 녹아내리고 있네요.

참 어이가 없는 일이네요.

밀가루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이것도 중국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ㅎ

함께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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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0 백마
꽃에 Honey 까지....
26 장곡
설탕으로 만들었을까요?
찝찝해서 맛도 못보겠네요.
17 달새울음
물에 녹는 재료가 뭔지 궁금하긴 하네요...
한국에서 굳이 저런 제품을 팔아야 하는가 싶은데...
옆집 분이 직접 만드신게 아닐까 싶기도 ^^;;;
26 장곡
직접 만든 것같지는 않아요.
전체적인 포장이라든지 상황을 보면 파는 것같네요.
어쨌든 마음이 따뜻하지요.
같은 층에 4가정이 사는데 함께 음식도 나누어 먹고 한답니다.
요즘 시대에 조금은 드문 이웃들이지요.
20 엽전
옆집 젊은 아주머니가 마음이 정말 따뜻한가 봅니다.
물론 장곡님께서도 평소에 좋은 분이시니 어버이 같은 날 인사를 하실테지요.
26 장곡
4가정이 살고 있는데 아이들이 초등학교 5학년 3학년인데 제일 어리지요.
인사도 잘하고 잘 키웠더군요.
부모들도 예의가 바르고요.
S 푸른강산하
요즘 같은 시대에 보기드문 모습이네요.
좋은 이웃은 장곡님께서 좋은 이웃이기에 가능한 듯합니다.^^*
26 장곡
예, 그렇습니다.
좋은 이웃이 있어서 좋습니다.
바로 옆집은 입주 때부터 지금까지 26년을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