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의 덕만 주차장에 도착할때쯤 빗님은 떠나고
터벅터벅 50여분만에 도착한 모산재에서 1시간동안 차 한잔 하면서
청명한 하늘 구경과 산세 구경, 그리고 좋은 공기를 들이 마시며......
황매산 캠핑장 입구에서 6키로 떨어진 곳부터 걸어서 ->
덕만 주차장 -> 순결바위 -> 모산재 -> 덕만 주차장에서 좀 떨어진곳...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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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등산, 걷기 참 좋아하고 일하다가 창 밖 하늘만 보면 엉덩이가 들썩들썩하는데 못가는게 너무 괴롭네요. 그나마 금과옥님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몸조심하시면서 다니세요~
그나저나 하늘을 찌를 듯 서 있는 솟대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신성한 곳이니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거라~" 는 메세지일 것 같습니다. ㅋ
그리고 눈에 띄는건 탁트인 전망과
절묘한 절터
저 높은델 어찌 즐겁게 오르시는지...
모산재는 어제 다녀오고,,,
옆 정상은 오늘 새벽일찍 출발해서 다녀 왔네요~
대학교mt때 지리산을 갔는데 무릅나가고
보온할께 없어서 고생한뒤에 산의 위험함을 알고는
산이 두려워 졌답니다
내일은 또 어디를 가시렵니까?
특히 대구쪽에서 많이 온듯 해요~
거의 매주 가시는 것같은데...
1주일에 한 번도 아니고 2~3번이라니요.
ㅎㄷ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