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오지 않을 듯한 날이었습니다

자유갤러리

다시는 오지 않을 듯한 날이었습니다

S 맨발여행 14 434

대학교 교문으로 들어가서 환한 빛살 속에 몸이 담기는 순간 감탄했습니다.

맑고 투명하면서 크림처럼 부드러운 빛살은 거의 본 적이 없었습니다.

몽환적인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아, 이런 날은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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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6 장곡
꽃이 만개해서 보기 좋네요.

추카추카 10 Lucky Point!

S 맨발여행
교내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해서 늘 찍던 포인트에서는 눈으로만 보고 지나쳤습니다.
34 금과옥
폰으로도 몽환적인 느낌이 많이 드네요~
광합성 제대로 하셨을듯 합니다....

저는 거의 녹초가 되어서 돌아 왔습니다
왜이리 사람이 많은지 오르막을 계속 마스크쓰고 오르려니 숨이 가빠서...
사람들이 정상석에서도 줄지어 사진찍고 해서 저는 그냥 잠깐 바라만 보고 길을 재촉했네요~
6시에 집에서 마스크쓰고 나갔다가... 집에 돌아올때까지 20분간만 끼니 해결한다고 인적없는 곳에서 마스크 잠시 해제 했네요~
S 맨발여행
저 대학교도 차량이 어찌나 몰렸던지 벚꽃을 찍던 포인트는 다 포기하고 지나쳤습니다.
주차장에도 차량이 많았지만, 교내 도로를 지름길처럼 쓰는 차량이 몰려서 꽉 막혔더군요.

추카추카 17 Lucky Point!

40 백마
똑같은 날은 두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새롭거나 추억이 오죠....
S 맨발여행
애써 눈에 담았습니다.
밖에 나갈 때는 카메라부터 챙기던 때가 있었는데
귀차니즘에 카메라를 손에서 놓은 지 여러 해 지났네요.
카메라 두고 온 걸 후회한 것도 모처럼이었네요.
4 애플그린
저 좋은 것을.... 카메라로 담아냈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습니다.

사진에 찍힌 사람들의 에너지가 전해지는듯 하네요

추카추카 8 Lucky Point!

S 맨발여행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비슷하게 느낀 거 같습니다.
20 엽전
구름 한 점도 보이지 않는 파란 하늘과 풍경이 대조되어 엄청 평화로워 보입니다.
S 맨발여행
필터로 싹 걷어낸 거 같았는데, 하루 만에 날씨가 안 좋네요.
S 푸른강산하
제 동넨 온종일 비만 오고 뿌연 하늘만 보여주던데 말입니다. 그저 부럽습니다.
S 맨발여행
여기도 토요일에 비구름이 지나갔습니다. 그 덕인 거 같습니다.
20 큰바구
대학 캠퍼스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대구대학입니까? ㅎㅎ
S 맨발여행
경북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