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녀를 영화에서 만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정말 아직까지도 신비롭고 왠지 좀 섬뜩한 음악을 배경으로
살인마의 흔적을 찾아서 스위스초원을 헤메던 장면이나
살인마가 보트위에서 그녀를 죽이려할때
그녀의 비명소리에 하늘을 까맣게 뒤덮고
날아오는 살인파리떼의 모습과 같이 초현실적인
장면이 아직까지도 기억이 날 정도로 좋아했던 배우입니다.
혹 지금말한 이 영화를 아시는 분이 계시는 지도 모르겠네요.
바로 페노미나의 한장면입니다.
거기서 제니퍼 코넬리는 정말 청순하고
천사같이 예쁘게 나왔었죠.
그후에도 원스어폰어타임 아메리카, 그리고 다크시티에서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완전히 잊혀진 것 같던 그녀가
레퀴엠(Requiem for a dream)과 폴락에도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
제가 본 첫영화가 페노미나여서 일까요
아니면 그녀의 아름다움이 너무나 완벽해서일까요?
평범한 영화보다 조금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영화에서의
그녀의 모습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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