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로 해상도를 늘리지 않을까요?
Cannab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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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21:27
대부분의 영화 화면비율은 2.40:1이지 않습니까?
파일명에 720p 1080p 이렇게 적혀 있어도 세로 픽셀을 희생시켜서 화면비율을 유지하는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720p의 영상을 세로 픽셀을 짤라내지 않고 가로 픽셀을 늘린 2.40:1의 화면비율이라면
1730 x 720p의 높은 해상도를 가진 영상이 되겠죠 1280 x 534p의 세로 픽셀을 짤라낸 영상과는 비교되죠
오히려 1920 x 800p의 세로 픽셀을 짤라낸 1080p의 영상과 해상도가 대등한 수준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가로가 190p 작고 세로는 80p 작은 것이 되는데요
왜 아무도 이렇게 세로 해상도를 보존한 방식의 인코딩하지 않을까요?
19 Comments
비전문가인 제가 볼 때는 화면비율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가로비율을 늘리면 화질개선 효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비율이 달라져서 위아래가 납작해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래터박스를 쳐야 하니 그런 게 아닐까요?
보통 감독이 원하는 큰 스케일의 화면을 위해서는 가로 비율을 올리는데 대부분 이런 영화들은 래터박스가 있더라고요.
또 인코딩하는 입장에서는 PPI를 염두하지 않을 수도 없을 텐데요. 가로비율을 올려서 화질을 올리는 방법이 래터박스나, PPI에 의한 높아진 인코딩 용량을 대신할 만큼 효율적이냐도 문제겠죠.
결국 높은 PPI는 용량으로 결과물이 나타나고 이를 스트리밍 하는 업체는 원할한 전송비트를 갖기 위해 오히려 영상품질을 떨어트리기 위한 또다른 보수작업이 필요하겠죠.
결국 적정선에서 타협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가로비율은 건들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영상관련해서 문외한인 그냥 제 생각입니다^^
가로비율을 늘리면 화질개선 효과를 얻을 수는 있지만 비율이 달라져서 위아래가 납작해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래터박스를 쳐야 하니 그런 게 아닐까요?
보통 감독이 원하는 큰 스케일의 화면을 위해서는 가로 비율을 올리는데 대부분 이런 영화들은 래터박스가 있더라고요.
또 인코딩하는 입장에서는 PPI를 염두하지 않을 수도 없을 텐데요. 가로비율을 올려서 화질을 올리는 방법이 래터박스나, PPI에 의한 높아진 인코딩 용량을 대신할 만큼 효율적이냐도 문제겠죠.
결국 높은 PPI는 용량으로 결과물이 나타나고 이를 스트리밍 하는 업체는 원할한 전송비트를 갖기 위해 오히려 영상품질을 떨어트리기 위한 또다른 보수작업이 필요하겠죠.
결국 적정선에서 타협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가로비율은 건들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영상관련해서 문외한인 그냥 제 생각입니다^^
원본 비율을 잘못 이해하는 거 아닌가요?
2592x1080 영상을 재생한다면 어디서 할 건가요?
FHD 모니터에서요? 애초에 모니터 해상도가 1920x1080인데요.
포토샵 같은 데서 2.4:1 비율로 영역을 지정하고, 모니터 사이즈에 맞게 늘려보세요.
가로가 1920일 때까지 늘고, 세로해상도는 거기에 맞춰서 정해집니다.
2592x1080으로 만들어서 FHD 모니터에서 다운스케일링으로 보게 해달라는 건가요?
영화 제작 당시의 원본비율을 지켜서 모니터의 가로해상도에 맞추면 손실이 아니죠.
모니터에 블랙바로 남는 영역이 있어서 손실이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아닙니다.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블루레이는 가로해상도 1920, 세로는 가로의 비율을 맞춰서...
UHD는 가로해상도 3840, 세로는 가로의 비율을 맞춰서...
이게 공식입니다.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거예요.
님의 생각대로 하려면 21:9 비율의 모니터를 사면 됩니다.
2592x1080 영상을 재생한다면 어디서 할 건가요?
FHD 모니터에서요? 애초에 모니터 해상도가 1920x1080인데요.
포토샵 같은 데서 2.4:1 비율로 영역을 지정하고, 모니터 사이즈에 맞게 늘려보세요.
가로가 1920일 때까지 늘고, 세로해상도는 거기에 맞춰서 정해집니다.
2592x1080으로 만들어서 FHD 모니터에서 다운스케일링으로 보게 해달라는 건가요?
영화 제작 당시의 원본비율을 지켜서 모니터의 가로해상도에 맞추면 손실이 아니죠.
모니터에 블랙바로 남는 영역이 있어서 손실이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아닙니다.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블루레이는 가로해상도 1920, 세로는 가로의 비율을 맞춰서...
UHD는 가로해상도 3840, 세로는 가로의 비율을 맞춰서...
이게 공식입니다.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거예요.
님의 생각대로 하려면 21:9 비율의 모니터를 사면 됩니다.
래터박스가 손실이 아니라면 왜 리먹스 파일을 줄여서 릴리즈한 모든 그룹들이 상하 픽셀을 잘라낼까요?
16:9의 모니터나 TV의 비율이 표준이라면 시네마스코프 사이즈가 와이드스크린에 갇히는 꼴인데요?
저는 2.40:1의 비율이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16:9의 표준 규격에 이 사이즈를 맞추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2592 x 1080 또는 약간의 절충을 해서 2520 x 1050로 블루레이가 출시돼도 16:9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매나 래터박스는 생기겠지만 요컨대 제 말은 1920 x 1080의 틀 안에서 비율을 맞추기 위해 픽셀이 손실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21:9 모니터는 기껏해야 영화나 볼 수 있지 폭이 너무 넓어서 걸거치고 아무것도 못해요 아시겠어요?
16:9의 모니터나 TV의 비율이 표준이라면 시네마스코프 사이즈가 와이드스크린에 갇히는 꼴인데요?
저는 2.40:1의 비율이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16:9의 표준 규격에 이 사이즈를 맞추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2592 x 1080 또는 약간의 절충을 해서 2520 x 1050로 블루레이가 출시돼도 16:9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매나 래터박스는 생기겠지만 요컨대 제 말은 1920 x 1080의 틀 안에서 비율을 맞추기 위해 픽셀이 손실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21:9 모니터는 기껏해야 영화나 볼 수 있지 폭이 너무 넓어서 걸거치고 아무것도 못해요 아시겠어요?
대도록이면 건들이지 않고 정해진 규격대로 인코딩 하시는게...........................................................
올바르지 않을까요.?
HD,나 FHD,나 UHD나 이게 다 국제 표준규격 아닐까 싶네요 모든 영상이나 TV방송 송출도 이 국제 표준방식을
채택해서 영상제작하고 송출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한 마디 보태봤습니다
물론 칸나비스님처럼 의구심이들어 칸나비스님 이 제시한 화질사이즈를 조정하면 더 나은 화질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한 발 더 나아간 창의적인 생각은 전적으로 저도 환영하는 바입니다^^*
아... C 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을 달지????......쩝
올바르지 않을까요.?
HD,나 FHD,나 UHD나 이게 다 국제 표준규격 아닐까 싶네요 모든 영상이나 TV방송 송출도 이 국제 표준방식을
채택해서 영상제작하고 송출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한 마디 보태봤습니다
물론 칸나비스님처럼 의구심이들어 칸나비스님 이 제시한 화질사이즈를 조정하면 더 나은 화질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한 발 더 나아간 창의적인 생각은 전적으로 저도 환영하는 바입니다^^*
아... C 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을 달지????......쩝
혹시 "다음팟인코더" 라고 아십니까?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졌지만 "다음"에서 무료배포했던 인코딩 프로그램입니다.
전 파일 인코딩을 이 다음팟인코더로 합니다
가령, 480p 700Mb 완전 저화질을 1920*1080p로 업스케일링 합니다 물론 화면설정에서 화질부분을 거칠게, 선명하게 이런한 부분을
세팅하면서 인코딩하죠 그러면 약 7Gb정도 되죠
그리곤 인코딩했던 파일을 가지고 다시 한번 더 1920*1080p 로 재인코딩 합니다 그럼 파일크기가 20~30Gb로 늘어납니다 그만큼 픽셀 수가 몇배로 늘어났다는 결론이죠
그렇게 인코딩한 화질로 영화 감상합니다 그럼 DVD급보다 한 단계 위인 고화질로 업스케일링 된 영상으로 시청하는 결과를 얻게 되죠
지금은 사라지고 없어졌지만 "다음"에서 무료배포했던 인코딩 프로그램입니다.
전 파일 인코딩을 이 다음팟인코더로 합니다
가령, 480p 700Mb 완전 저화질을 1920*1080p로 업스케일링 합니다 물론 화면설정에서 화질부분을 거칠게, 선명하게 이런한 부분을
세팅하면서 인코딩하죠 그러면 약 7Gb정도 되죠
그리곤 인코딩했던 파일을 가지고 다시 한번 더 1920*1080p 로 재인코딩 합니다 그럼 파일크기가 20~30Gb로 늘어납니다 그만큼 픽셀 수가 몇배로 늘어났다는 결론이죠
그렇게 인코딩한 화질로 영화 감상합니다 그럼 DVD급보다 한 단계 위인 고화질로 업스케일링 된 영상으로 시청하는 결과를 얻게 되죠
(확실한 건 아니지만) 1080 이니 720 이니 하는 건 나름의 관례(?)로 알고 있습니다.
1920 * 1080 의 비율이 1.78 : 1 이고 마찬가지로 1280 * 720 도 그렇습니다.
1080p 나 720P 라는 표기는 세로 길이 기준이 아니라 위의 FHD 해상도(16:9)에 표현되는
가로에 맞춘 기준입니다. 보통 영화에 많은 2.35 : 1 영상은 말씀하신 대로
1920 * 818 (정도) / 1280 * 544 (정도) 가 되는데 이걸 보통 1080p '급', 720p '급'이란
의미에서 릴명에 그렇게 표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1920 * 1080 의 비율이 1.78 : 1 이고 마찬가지로 1280 * 720 도 그렇습니다.
1080p 나 720P 라는 표기는 세로 길이 기준이 아니라 위의 FHD 해상도(16:9)에 표현되는
가로에 맞춘 기준입니다. 보통 영화에 많은 2.35 : 1 영상은 말씀하신 대로
1920 * 818 (정도) / 1280 * 544 (정도) 가 되는데 이걸 보통 1080p '급', 720p '급'이란
의미에서 릴명에 그렇게 표기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해서 영화 관계자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들은 내용(기억이 가물 가물: 신뢰도는 70% 정도 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화 비율과 화면 비율이 다른 부분은 우선 영화를 찍는 카메라와 일반 TV 혹은 최근의 카메라들의 규격이 다른 이유입니다.
영화는 이전에 필름으로 촬영하여 영화관에 상영할 때 영화 스크린의 비율을 고려하여 2.40:1 정도 (35mm, 70mm도 각각 화면 비율이 다르다고 합니다.)
-- 결국 영화 촬영이 목적인 영화는 2.40:1 혹은 35mm, 70mm(당연히 최근에는 IMAX도 다름) 에 따라 촬영시 해당 화면 박스(2.40:1, 또는 다른 비율)에 감독의 의도 화면이 나오도록 촬영함.
==> 영화관 상영을 목적으로 만드는 영화는 2.40:1 ==> 다시 말해 모니터로 보면 위/아래가 짤리는 형태.
2. 최근에는 카메라가 모든 규격이 가능해 지며, 최초 목적과 달리 영화/OTT/오프라인_미디어/TV 방영등을 모두 고려한 화면 비율로 촬영
1) 주요 화면 내용은 영화 비율에 맞게.
2) OTT/오프라인 미디어에는 부가 정보가 나오게...
3) IMAX의 경우 필요한 장면만 별도 촬영(카메라를 1개 이상 두어 동일한 장면이 서로 다른 비율에 맞게 나오도록 후작업 진행)
3. Encoding 은 이런 환경을 고려한 상황에 맞게 원본 Rel 을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해당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거나...
영화사의 편집 의도를 드러내는 형태로 작업.
4. 가로 인코딩은 결국 원본 영상의 Rel 크기를 모니터 화면(HDMI 표준 1920 x 1080, 3840 x 2160) 으로 가장 많은 정보가 출력되는 가로 크기에 비례하여 세로 크기를
결정하는 구조가 됨.
뭐... 이 정도 설명으로 들었습니다.
결론.
- 영화관 화면 크기에 맞게 발전한 영화 산업의 원 비율을 최대한 살리면서 모니터 화면에 최대한 많은 정보가 나오도록 인코딩된 화면 비율에 의한 아쉬움.
뭐... 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들은 내용(기억이 가물 가물: 신뢰도는 70% 정도 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화 비율과 화면 비율이 다른 부분은 우선 영화를 찍는 카메라와 일반 TV 혹은 최근의 카메라들의 규격이 다른 이유입니다.
영화는 이전에 필름으로 촬영하여 영화관에 상영할 때 영화 스크린의 비율을 고려하여 2.40:1 정도 (35mm, 70mm도 각각 화면 비율이 다르다고 합니다.)
-- 결국 영화 촬영이 목적인 영화는 2.40:1 혹은 35mm, 70mm(당연히 최근에는 IMAX도 다름) 에 따라 촬영시 해당 화면 박스(2.40:1, 또는 다른 비율)에 감독의 의도 화면이 나오도록 촬영함.
==> 영화관 상영을 목적으로 만드는 영화는 2.40:1 ==> 다시 말해 모니터로 보면 위/아래가 짤리는 형태.
2. 최근에는 카메라가 모든 규격이 가능해 지며, 최초 목적과 달리 영화/OTT/오프라인_미디어/TV 방영등을 모두 고려한 화면 비율로 촬영
1) 주요 화면 내용은 영화 비율에 맞게.
2) OTT/오프라인 미디어에는 부가 정보가 나오게...
3) IMAX의 경우 필요한 장면만 별도 촬영(카메라를 1개 이상 두어 동일한 장면이 서로 다른 비율에 맞게 나오도록 후작업 진행)
3. Encoding 은 이런 환경을 고려한 상황에 맞게 원본 Rel 을 어떤 것을 쓰느냐에 따라 해당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거나...
영화사의 편집 의도를 드러내는 형태로 작업.
4. 가로 인코딩은 결국 원본 영상의 Rel 크기를 모니터 화면(HDMI 표준 1920 x 1080, 3840 x 2160) 으로 가장 많은 정보가 출력되는 가로 크기에 비례하여 세로 크기를
결정하는 구조가 됨.
뭐... 이 정도 설명으로 들었습니다.
결론.
- 영화관 화면 크기에 맞게 발전한 영화 산업의 원 비율을 최대한 살리면서 모니터 화면에 최대한 많은 정보가 나오도록 인코딩된 화면 비율에 의한 아쉬움.
뭐... 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