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ㅠ.ㅠ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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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1:47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서 식대는 서울 경기권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라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몸으로 느껴지네요.. .
33년 매식 했는데.... 근 1~2년 사이 장난 아닙니다.
1만원이면 분식집 배달해서 이것 저것 매뉴 2개는 시켜먹었는데
요즘은 오므라이스 1만원 비빔밥 9500원 돈가스 1만1천원 .....
그냥 예전 경양식집 가격이 요즘은 분식집 가격 같습니다.
하루 식대가 기본 3만원 이상... 나오네요...
이 가격이면 반천 많이 나오는 백반집에 가서 영양가 있게 먹으면 되는데...
혼밥이다 보니.. 이것도 눈치보여서 쉽지 않고요.. ㅠ.ㅠ
그래서 귀차니즘으로 분식만 시켜먹다 보니.. 머리도 뻣뻣해지고 손톱도 잘 깨지고...
아 진짜 끼니때 되면 스트레스 입니다.
오늘 점심은 또 뭘 먹어야 할지.. 그냥 편의점 도시락으로 먹어야 할 모양입니다.
12 Comments
물가 진짜 개판이죠...
편의점 도시락으로 몇년간 먹어본 저로서는 결코 편의점 도시락 추천 안 합니다
싸게 보이지만 편의점 도시락에는 기름 덩어리 소금 덩어리라 이거 계속 먹으면 병 걸리기 딱 쉽상이죠
편의점 도시락 먹을 당시에는 무려 10킬로나 더 쩌서 고생이던 것이 편의점 도시락 끊으니까
정상 식단으로 돌아오니 몸무게가 다시 돌아오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형제들과 같이 반찬을 공유합니다
만들 때 같이 만들면 돈이 오히려 적게 들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식은 거의 끊은 상태입니다
외식은 돈만 먹는 괴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쩌다가 한 번이라면 몰라도 외식부터 끊는 습관을 가지는 게 가장 좋겠죠.
싸게 보이지만 편의점 도시락에는 기름 덩어리 소금 덩어리라 이거 계속 먹으면 병 걸리기 딱 쉽상이죠
편의점 도시락 먹을 당시에는 무려 10킬로나 더 쩌서 고생이던 것이 편의점 도시락 끊으니까
정상 식단으로 돌아오니 몸무게가 다시 돌아오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형제들과 같이 반찬을 공유합니다
만들 때 같이 만들면 돈이 오히려 적게 들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식은 거의 끊은 상태입니다
외식은 돈만 먹는 괴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쩌다가 한 번이라면 몰라도 외식부터 끊는 습관을 가지는 게 가장 좋겠죠.
저는 내세울 것 없는 서민이라 진작에 몸으로 체감이 돼서...
그 작자 뽑고서 이 꼬라지 당한 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은데 참...
최악을 피하는 게 투표의 상식인데 최악을 뽑은 분들 덕에 여기저기서 개판이네요...
그 작자 뽑고서 이 꼬라지 당한 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은데 참...
최악을 피하는 게 투표의 상식인데 최악을 뽑은 분들 덕에 여기저기서 개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