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원짜리 빅타워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자유게시판

21만원짜리 빅타워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가성비 케이스만 써오다가 (미들, 빅 타워) 세컨 밸류 네임드 케이스로 넘어오니 고급짐이 상당하네요


antec performance 1 ft!!!!


140mm 전면 팬 3개의 풍량이 어마 어마 하답니다.  관상용으로 구매해서 아직 경험 못함.


먼지필터는 안텍이 진리....  자석식이 아닌 수납식!!!!  먼지 청소가 용이하고 장착이 견고하도록 설계!!!


양면이 강화 유리... 선정리하는 곳은 별도의 가림막이 있고, 안쪽에 벨크로 처리가 별도로 붙어 있어  선정리의 혁신을 이루어 내다.


cpu 와 gpu온도를 본체의 별도의 lcd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골격 말고는 모두 탈착이 용이하도록 클립방식 적용!!!  _ 간지 작렬이네요.  볼트 체결도 아니고  도어방식도 아닌  클립체결로 공간의 이로움과 사용편의성 두마리 토끼를 잡다. ㅋㅋ


듀얼 챔버 방식이 아니지만...  오히려 더 넓은 실내공간


420 수냉 전면 장착 지원!!!! 


제 인생 컴터 본체 케이스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을 구매해서 관상용  드래곤볼 저장소로 쓰고 있습니다.


현재 5700x에 30710ti인데 내년 후반 (rtx 50시리즈 나올때쯤) 컴터 갈이 할 계획으로 cpu. 램,. 그래픽 카드 마더보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준비해 놨습니다.


정작 중요한 핵심 4대 부품은 차근 차근 기다려 볼려구요... ㅠ.ㅠ   


침대 옆에 드래곤볼 저장소가 있어....매일 매일  구매욕구가 차오르는 하루 하루네요!!!! 


첨언하자면 크기는 빅타워 급입니다.  가로 세로의 크기가 동일하게 52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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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20 zzang76  
엄청 큰가보네요. 케이스가 21만원이면 우와
8 널울또  
빅타워 급입니다.  미니, 미들, 빅 타워 구분한다면... 빅타워인데요. 그 중에서 작은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미들 타워 사용하시는데.. 빅타워는 공기의 흡기, 배기나  부품 장착시 훨씬 쾌적합니다.

미들타워로 조립하다. 빅타워로 갈아타고는 다음부터는 아무리 케이스가 간지나도 미들로 내려가고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 제품도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선택했습니다.  현재 너무 만족스럽네요.
16 블랑코  
8 널울또  
3 모란5일장  
컴퓨터 처음 맞추시는 분들... 케이스랑 파워서플라이에 좀 투자하시는게 길게 봤을 때 이득이라고 봅니다..
특히 케이스는.. 크고 좋은거 한번 들이시면 오래도록 써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20년동안 시스템 물갈이를 한 5번 정도 한 것 같은데.. 케이스만 고대로 쓰고 있습니다.
다만 이젠 상대적으로다가 너무 무거워져서... 버겁네요... 오늘도 한번 눕혀서 청소하는데.. 이게 이렇게 무거웠던가 싶습니다..
8 널울또  
진리의 말씀이시네요. 
오래도록 쓸수 있는 것들이죠.
케이스도 미들에서 빅타워로 옮긴후  미들로 다시는 내려가고 싶지 않더군요.  지금 사용하는 케이스(풍통 t800)도 만족스럽지만... 단지.. 전면 포트에 usb-c 포트의 부재가 매번 거슬려서... 뇌리에 징이 박혔어요.  3rsys가 가성비는 확실히 너무 좋은데 ... 음 머랄까 제품이 거칠다고 해야 하나????  가성비를 챙기려니... 부품도 살짝 저렴이로 가고,....  그래서 t800도 번들 팬 싹 떼버리고...  거의 15~20만에 육박하는 led pwm 팬들로 싹 갈았죠... 다만 전면은 160mm 팬이라...요건 그냥 쓰고 있고요..  솔직히 케이스를 또 구매할 이유는 거의 없는데... 한번 먼가 하자고 하면 안하면 나중에라도 어떻게라도 결국 해야 하는 패턴이라 시간낭비 않기 위해 질렀어요.

파워도 현재 1000W 플래티넘 쓰고 있는데.... 이게 구형인지라.. atx3.0 지원을 안해서...  별도로 1000w 플래티넘 atx3.0으로 구매해 놨구요.

나중에 컴터 하나 새로 조립하면 지금쓰는 놈은 멀티미디어용으로 사용할려구 생각 중입니다. 

이 녀석도 ssd를 16개(총 24.5tb)나 때려박아놔서...(내장 nvme4개, 사타 2개, 외장 인크로져(nvme 4개....) 외장 포터블 ssd 2개,  공유기  4개 (7tb)(sata ssd 1개, 외장 포터블 ssd 1개, 외장 인클러져 2개)  거의 500~600만원 들여서 조립한건데...ㅠ.ㅠ  어짜피 ssd는 돌려스면 되니까요.

제 본체도 한 20~30kg은 되는것 같습니다.  무게가 무겁다는 생각만 했지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생각도 못하고. 뒤집어서 끌다가 장판이 픽하고 깊은 생채기가 난 적도 있습니다.
8 널울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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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궁금맨  
트랜스포머 인줄 알았네요.ㄷㄷㄷ
S 푸른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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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널울또  
안타깝게도 겨우 케이스... ㅠ.ㅠ
19 스카이다이버  
방안이 더워지지 않나요?
8 널울또  
케이스의 발열은  손난로와  벽난로 같이  크기에서 오는  차이가 아닙니다.
각 부품에 열저항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이를  충분한 공기순환으로 다소나마 해소해 준다면 발열량이 줄어 더 시원해 지겠죠???
이는 빅타워를 사용하시는 분은 누구나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하시다면
에어컨과  울트라 슈퍼 환풍기(채굴용 냉각팬(3000rpm) 12개를 이어 붙인 울트라 초초)를 구매 및 자작하세요.!!!

저는 자작환풍기를 방안 창문에 박아넣어서 그런지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습니다.
30 하얀벽돌  
케이스 크고 웅장하네요.
개인적으로 안텍 파워만 써서 그런지 안텍 제품이라 더 눈길이 가는군요.
8 널울또  
제품의 가공 단차라고 해야 할까요?  이 부분이 중저가형 케이스(10만 이하)랑 차이가 꽤 많이 나고, 편의성이랑 기믹들이 기가 막히네요.
잘샀다고  저 자신을 칭찬 중입니다. ㅋ
22 bkslump  
크고 비싸겠죠? ㅎㄷㄷ 하네요 ^^
8 널울또  
제목 그대롭니다. ㅋㅋ 

저에겐 묵직한 금액이지만 또 누군가에겐 푼돈이겠죠.
10 섬진나루  
뒷면 선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게 만들었네요.
대부분 케이스의 설치 그림을 보면 수냉쿨러 라디에이터를 위쪽으로 설치하던데, 전 앞면으로 샌드위치 방식으로 라디에이터 전후면에 팬을 설치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작업시 CPU온도가 45~50도 정도. 오랜 시간 CPU 100% 로 돌아가는 상황에서는 85도 정도로.
케이스가 크니 HDD도 여러 개 설치할 수 있고, 내부에도 팬을 추가 할 수도 있어 좋더군요.
8 널울또  
탁월한 선택을 하셨군요 ㅋㅋㅋ
20 아이젠소스케  
미들타워인 DLX200 사용 중인데, 말씀대로 빅타워 특유의 공간적 여유에서 나오는 쿨링 성능 향상이 부럽습니다
8 널울또  
저의 구매 범위가 미들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면 디자인이며 기능이며, 참 좋았을 텐데...
한번 빅으로 넘어 오니 못가겠더라고요.
빅은 가성비 케이스 아니면 왠만하면... 20만 훌쩍이라...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았는데...
요녀석은 그런 갈증을 많이 희석시켜 주네요.
다플이 진정 가성비며, 디자인이며. 기능이며.. 다 잡는 케이스가 의외로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