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독도는 어느 나라 땅이냐?" 라고 물으니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입니다. 

일본은 독도를 자국 영로라 주장하지만, 국제법적으로나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우리나라 땅입니다."라고 간단하게 답하는군요. 

한글로 물으면 당연히 한글로 된 문서들을 검색하여 답변해주겠지요. 

그래서 영어로 다시 질문하니 

"Both Japan and South Korea claim the islands known as Takeshima in Japan and Dokdo in South Korea. 

However, the Japanes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website states that Takeshima is “indisputably an inherent part of the territory of Japan, 

in light of historical facts and based on international law”. 

The United States recognized the South Korean-controlled Takeshima Islands in the Sea of Japan as Japanese territory as of 1950. 

The Liancourt Rocks, also known by their Korean name of Dokdo or their Japanese name of Takeshima, are a group of islets in the Sea of Japan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Japanese archipelago, administered by South Korea."  

"일본에선 다케시마, 한국에서는 독도로 알려진 섬으로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다케시마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에 근거한 일본 영토의 고유한 일부"라고 명시하고 있다. 

미국은 1950년을 기점으로 일본해에 있는 한국령 타케시마 열도를 일본 영토로 인정했다. 

한국에선 독도, 일본에선 타케시마로 알려진 리앙쿠르 암초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의 ​일본해에 있는 섬들로 한국이 관리하고 있다." 라고 답해주네요...

영어권에서 독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위의 영어 질문은 'Takeshima'로 했습니다. 'Dokdo'로 다시 질문하면, 

"The ownership of Dokdo Island is disputed between South Korea and Japan. 

South Korea claims sovereignty over the island and has stationed police officers on the island since 1954. 

Japan also claims sovereignty over the island and calls it Takeshima. 

The dispute has been ongoing for decades"

"독도 섬의 소유권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 분쟁 중이다. 

한국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면 1954년부터 경찰관들을 배치했다. 

일본 또한 다케시마라 부르면 섬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그 논쟁은 수십년 동안 계속되어 왔다." 

좀 더 상식적(?)인 답변이 나오긴 합니다만...상투적이네요. 

실효지배를 일본의 주장대로 분쟁지역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일본어로 질문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