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바이러스...
아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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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09:12
며칠 전, 프리셀 레벨이 820번대에 다다르고 대망의 1000레벨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갑자기 웹페이지들이 미쳤는지 수십개씩 열리며 디롤발광을 떨고...
윈도우에 깔린 프로그램이란 프로그램은 몽땅 실행되며 마우스조차 동작하지 않는
대참사가 일어났었죠...
급히 인터넷을 차단하고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딱히 원인을 모르겠더군요.
다른 이상한 싸이트를 들린 것도 아니고 하는 것이라야 고작 프리셀이나 지뢰찾기
그리고 유튭이 전부인데 말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은 그저 백업받은 윈도우를 다시 까는 것 뿐이었는데
5-6차례를 반복해도 계속해서 같은 증상이 일어나더군요.
그래서 어제는 화가 치밀어 원점부타 다시 생각했죠...
지난 번엔 usb 고속 랜카드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그래서 혹시나? 해서 몇 달 전 다이소에서 구입한 저가형 마우스를 확인해보니
중국산이더군요.
해서 시험삼아 작년에 받아둔 윈도우를 다시 깔고 마우스를 교체했죠...
그랬더니 말짱하더군요.
이건 뭐 누구에게 하소연 할 수도 없고... ^^
이로써 중국산 때문에 2번의 악몽을 겪었습니다...
중국산 조심합시다...
(진핑씨... 내 아까운 시간 돌려도...!) ^^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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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데블
마우스가 무선인 경우 해킹의 위험이 있습니다.
해커가 100m 이내에 있을 경우 그렇다고 합니다.
https://macnews.tistory.com/4198
하지만 해커가 100m 이내에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100m 이내에 같은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거나
같은 무선 마우스는 아니더라도 같은 주파수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무선 신호에 혼선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해커가 100m 이내에 있을 경우 그렇다고 합니다.
https://macnews.tistory.com/4198
하지만 해커가 100m 이내에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100m 이내에 같은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거나
같은 무선 마우스는 아니더라도 같은 주파수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어서 무선 신호에 혼선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글쎄요... 무료 아바스트랑 rav(?)를 사용중이었는데 이번 사태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더군요 ㅠㅠㅠ
역시 돈이 들어야 봅니다. 대신 윈도우 디펜더에서 계속 경고를 했었는데, 윈도우보안에 들어가 보아도
아바스트를 사용 중이었으니 디펜더도 딱히 처리할 것이 없다는 메시지만 뜨더군요.
그냥 디펜더만 사용하는 게 더 나을 뻔 했나봅니다.
윈도우는 메인용 윈도우10이랑 비상용 8.1을 각기 다른 ssd에 설치해서 사용 중인데,
이번 사태엔 먼저 윈10이 그리고 곧바로 8.1로 교체했는데 그마저도 순식간에 당하더군요...
이를 어찌 해석해야 할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역시 돈이 들어야 봅니다. 대신 윈도우 디펜더에서 계속 경고를 했었는데, 윈도우보안에 들어가 보아도
아바스트를 사용 중이었으니 디펜더도 딱히 처리할 것이 없다는 메시지만 뜨더군요.
그냥 디펜더만 사용하는 게 더 나을 뻔 했나봅니다.
윈도우는 메인용 윈도우10이랑 비상용 8.1을 각기 다른 ssd에 설치해서 사용 중인데,
이번 사태엔 먼저 윈10이 그리고 곧바로 8.1로 교체했는데 그마저도 순식간에 당하더군요...
이를 어찌 해석해야 할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윈도우는 작년 9월의 백업분으로 복구시키고, 마우스는 약 10여년 전 예비용으로 구입해 놓은
마소사의 평범한 마우스로 교체했는데, 현재까지 아무 이상이 없네요.
(당시 4만5천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10만원이 훌쩍 넘네요 ㅠㅠㅠ)
조금 전 윈도우 알림창에 보안관련 경고가 1개 뜨더니 이내 사라졌는데 무력화되나 봅니다.
시험삼아 다시 마우스를 테스트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 별로 내키진 않는군요 ^^
알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윈도우는 작년 9월의 백업분으로 복구시키고, 마우스는 약 10여년 전 예비용으로 구입해 놓은
마소사의 평범한 마우스로 교체했는데, 현재까지 아무 이상이 없네요.
(당시 4만5천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10만원이 훌쩍 넘네요 ㅠㅠㅠ)
조금 전 윈도우 알림창에 보안관련 경고가 1개 뜨더니 이내 사라졌는데 무력화되나 봅니다.
시험삼아 다시 마우스를 테스트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 별로 내키진 않는군요 ^^
알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아찌찌님,
내용을 보니 마우스 때문에 상당히 고생을 하신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마우스의 이상(고장)으로 몇번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
마우스 선의 불량(유선으로 오래 사용하다보니 마우스 바로 뒷쪽의 케이블이 접속불량(끊어졌다 붙었다)으로 생각하지도 않은 클릭 비슷한 행동을 하였으며
다른 것은 마우스의 마이크로 스윗치(보통의 것이라면 3개) 및 로타리 마이크로스윗치의 접속 오류로 인해 이 또한 이상한 행동을 유발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고생하신 내용으로 본다면 아마도 케이블 쪽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처치로는 케이블은 사용하다 스윗치 불량인것에서 뽑아서 교체를 하니 잘 동작되었으며 스윗치 불량은 스윗치의 교체(온라인에서 많이 취급합니다)로 정상이 되었습니다.
아주 비싼 마우스가 아니라면 과감히 폐기처분(ㅎ)하시고 새것으로 사용하심이 마음 편하실 겁니다. 고급이라면 고쳐 사용하시는 것도 괸찮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스트레스 푸시고 날씨도 풀리는데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
내용을 보니 마우스 때문에 상당히 고생을 하신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마우스의 이상(고장)으로 몇번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
마우스 선의 불량(유선으로 오래 사용하다보니 마우스 바로 뒷쪽의 케이블이 접속불량(끊어졌다 붙었다)으로 생각하지도 않은 클릭 비슷한 행동을 하였으며
다른 것은 마우스의 마이크로 스윗치(보통의 것이라면 3개) 및 로타리 마이크로스윗치의 접속 오류로 인해 이 또한 이상한 행동을 유발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고생하신 내용으로 본다면 아마도 케이블 쪽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처치로는 케이블은 사용하다 스윗치 불량인것에서 뽑아서 교체를 하니 잘 동작되었으며 스윗치 불량은 스윗치의 교체(온라인에서 많이 취급합니다)로 정상이 되었습니다.
아주 비싼 마우스가 아니라면 과감히 폐기처분(ㅎ)하시고 새것으로 사용하심이 마음 편하실 겁니다. 고급이라면 고쳐 사용하시는 것도 괸찮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스트레스 푸시고 날씨도 풀리는데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 늘 건강하시죠? ^^
위의 리플에서 말씀드렸 듯, 마우스고장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 작동시 가만히 지켜보니, 처음엔 (순간적이지만) 순차적으로 도스창이 여러개 열리고
웹페이지 수십개가 동시에 열리고 바탕화면을 보면 바탕화면의 모든 아이콘을 드래그해 놓아 각종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게다가
로그인 창을 열고 아이디와 비번을 멋대로 입력하고... 스카이프를 열어 이상한 문자들을 입력해 놓는 등...^^
가히 그 스킬이 화려하면서도 가관이 따로 없는 상태이죠... 마치 혼자서 디롤발광을... ^^
이런 증상을 마우스 고장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그 마우스는 구입해 놓고서 아껴쓰려고
한동안 모셔놓은 상태라 거의 새것이나 마찬가지 였거든요... ^^
예전에 이상한 싸이트를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웹페이지가 수십개씩 열리는 증상은 겪어봤어도
이런 증상은 처음 겪어보는 것이라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죠...
추측컨대 토랭이 자료를 얻으려 여기저기 기웃거린 게 원인이 아닌기 싶기도 하지만 확정적이진 않습니다 ^^
암튼 이젠 어디를 돌아다니든 스스로 조심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사용 중인 마소 마우스도 그 전에 사용했던 마소 마우스랑 같은 것으로 전의 것은 버튼 스위치가 불량이어서
새 스위치로 교체해보려 했는데 파는 곳이 있기는 했는데 판매단위가 1-2개가 아닌 몇 백개씩이어서
아직도 고이 모셔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언젠간 고쳐봐야죠 ^^)
도움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저녁보내세요... ^^
위의 리플에서 말씀드렸 듯, 마우스고장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 작동시 가만히 지켜보니, 처음엔 (순간적이지만) 순차적으로 도스창이 여러개 열리고
웹페이지 수십개가 동시에 열리고 바탕화면을 보면 바탕화면의 모든 아이콘을 드래그해 놓아 각종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게다가
로그인 창을 열고 아이디와 비번을 멋대로 입력하고... 스카이프를 열어 이상한 문자들을 입력해 놓는 등...^^
가히 그 스킬이 화려하면서도 가관이 따로 없는 상태이죠... 마치 혼자서 디롤발광을... ^^
이런 증상을 마우스 고장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그 마우스는 구입해 놓고서 아껴쓰려고
한동안 모셔놓은 상태라 거의 새것이나 마찬가지 였거든요... ^^
예전에 이상한 싸이트를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웹페이지가 수십개씩 열리는 증상은 겪어봤어도
이런 증상은 처음 겪어보는 것이라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죠...
추측컨대 토랭이 자료를 얻으려 여기저기 기웃거린 게 원인이 아닌기 싶기도 하지만 확정적이진 않습니다 ^^
암튼 이젠 어디를 돌아다니든 스스로 조심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사용 중인 마소 마우스도 그 전에 사용했던 마소 마우스랑 같은 것으로 전의 것은 버튼 스위치가 불량이어서
새 스위치로 교체해보려 했는데 파는 곳이 있기는 했는데 판매단위가 1-2개가 아닌 몇 백개씩이어서
아직도 고이 모셔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언젠간 고쳐봐야죠 ^^)
도움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저녁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
일전에 중국산 usb 고속 랜카드로 크게 고생을 하고 나선
중국제라면 일단 의심부터 하는 버릇이 생기더군요 ^^
게다가 이번 일의 경우, 오비이락이랄까 마우스를 교체함과 동시에
예비용 하드에서조차 바이러스가 작동을 하다보니 더욱 의심을 하게 되었구요... ^^
결론적으로 원인은 맬웨어로 밝혀졌습니다만 가만 생각해보니 여러 원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터라 저도 정신이 없었죠... ^^
저처럼 마우스 의심하지 마시고 곱게 사랑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일전에 중국산 usb 고속 랜카드로 크게 고생을 하고 나선
중국제라면 일단 의심부터 하는 버릇이 생기더군요 ^^
게다가 이번 일의 경우, 오비이락이랄까 마우스를 교체함과 동시에
예비용 하드에서조차 바이러스가 작동을 하다보니 더욱 의심을 하게 되었구요... ^^
결론적으로 원인은 맬웨어로 밝혀졌습니다만 가만 생각해보니 여러 원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터라 저도 정신이 없었죠... ^^
저처럼 마우스 의심하지 마시고 곱게 사랑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