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서 벌어진 설전
막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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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23:33
14 Comments

배우 일 개인의 입장에서야 참 괴로울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200년도 더 된 고전문학에다
21c의 영화기업이 현재의 인종이슈를 억지로 버무려 대는게
이 모든 블랙유머들의 원인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프리칸 들이 백인들의 사회에 섞여들기 이전,
1800년대 백인 문화권에서 만들어진 고전문학에
굳이 2020년대의 화이트, 블랙 워싱을 집어넣어야만 하는가??
일개 기업의 저작권을 담보로 한 그런 억지스러움이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불쾌함을 주는건 아닐까 합니다.
억지로 만들어 놓은 평등과 화합은 결국 모두에게 불편한 기울어진 의자가 되버리는....
하지만 200년도 더 된 고전문학에다
21c의 영화기업이 현재의 인종이슈를 억지로 버무려 대는게
이 모든 블랙유머들의 원인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프리칸 들이 백인들의 사회에 섞여들기 이전,
1800년대 백인 문화권에서 만들어진 고전문학에
굳이 2020년대의 화이트, 블랙 워싱을 집어넣어야만 하는가??
일개 기업의 저작권을 담보로 한 그런 억지스러움이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불쾌함을 주는건 아닐까 합니다.
억지로 만들어 놓은 평등과 화합은 결국 모두에게 불편한 기울어진 의자가 되버리는....

200년 전 문학에 주인공이 다 백인이었다는 것이 과연 역사적, 문학적으로 정당한지는 차치하더라도
원작을 바꾼 지나친 pc와 블랙워싱에 대해 아직 저도 억지스럽고 적응하기 힘듭니다.
그런 불편에 대해서 지적하는 의견게시에 대해선 토론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저 위의 게시물이 블랙워싱의 문제에 대한 반론인가 싶은 겁니다.
문제는 흑인이 아니라 배우의 외모가 아닌지... 흑인에 대한 비유가 에이리언의 괴물이라면 더 문제가 아닌지...
저는 그래서 오히려 pc주의를 떠나 지엽적으로 배우에 대한 조리돌림이 정당하냐고 묻고 싶었던 겁니다.
저 배우가 한국인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원작에 대한 훼손이라고 할 수는 있겠죠...하지만 원숭이에 빗댄 조리돌림에 동의하셨을까 싶네요.
막된장님이 하고자 했던 의미는 댓글 이전에 어떤 것이지 짐작은 했습니다만
그것과는 별개의 예시가 아니었나 개인적으로 든 생각이었습니다.
원작을 바꾼 지나친 pc와 블랙워싱에 대해 아직 저도 억지스럽고 적응하기 힘듭니다.
그런 불편에 대해서 지적하는 의견게시에 대해선 토론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저 위의 게시물이 블랙워싱의 문제에 대한 반론인가 싶은 겁니다.
문제는 흑인이 아니라 배우의 외모가 아닌지... 흑인에 대한 비유가 에이리언의 괴물이라면 더 문제가 아닌지...
저는 그래서 오히려 pc주의를 떠나 지엽적으로 배우에 대한 조리돌림이 정당하냐고 묻고 싶었던 겁니다.
저 배우가 한국인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원작에 대한 훼손이라고 할 수는 있겠죠...하지만 원숭이에 빗댄 조리돌림에 동의하셨을까 싶네요.
막된장님이 하고자 했던 의미는 댓글 이전에 어떤 것이지 짐작은 했습니다만
그것과는 별개의 예시가 아니었나 개인적으로 든 생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