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두고 10살에 프랑스로 입양된 김유리씨...눈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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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두고 10살에 프랑스로 입양된 김유리씨...눈물의 인터뷰

와~~ 소리뿐이 안나오네요... !!

쓰레기 같은 인간들.... ~~!


홀드아동복지회 좋은 기관으로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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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인 한국에 대해서도 그렇게 좋은 기억을 가질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아뇨 굉장히 자랑스러워 했어요"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그리웠어요"

"처음 만난 한국 사람이 제가 18살때 국제 페어에 갔는데"

"주얼리 파시는 분이 이렇게 슥 지나가는데 제가 손을 흔들었어요 한국 사람 같아서"

"그런데 그분이 따라 오셔서 자기가 파는 목걸이, 팔찌, 귀걸이를 다 챙겨주시면서 한국인 이냐고 물어보고"

"(예)라고 하니까 한국어 잊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제 이름이 뭐냐고 물어서 유리....  저한테 "유리야"라고 불러줘서 굉장히 많이 울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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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7 M 再會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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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8 Comments
17 oO지온Oo  
이런 면이 있는 거네요.
충격입니다.
인신매매.
슬퍼지는군요.
S 맨발여행  
홀트아동복지회 이름만 나와도 짐작이 가는군요.
전국을 뒤져보면, 보조금 노리고 실종아동을 감추는 사례도 많을 거 같습니다.
9 JLPicard  
아... 이거 정말 충격적이네요.
홀트 아동복지회 뭔가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심각하네요.
공론화 되고, 철저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S 푸른강산하  
17 달새울음  
창립자 홀트 부부의 딸로 홀트 이사장이었던 故 말리 홀트도 구원파라고 시끄러웠나 봅니다.
정인이를 입양 보낸 곳도 홀트였군요.
과연 이들의 인신매매는 근절된 것일까요?
19 스카이다이버  
홀트아동복지회의 입양에 대해  방송에서 본뒤 다른게 생각하게 된 기억이 있어요.
13 이내에는  
답답해지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합니다..
11 콜링  
가슴 아프네요ㅠㅠ
천인공노할 것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