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러 님, 어디에 계십니까?
Har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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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1 13:17
통 보이지 않으셔서, 궁금해서 공개적으로 안부 여쭙니다.
이래야 간단한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을까 싶어서.
제가 (중노동인) 자막을 만지작거린 이유 중에 소서러 님이 제일 큰 역할을 했는데
볼 수가 없으니 자막 만들어도 별로 재미없고 심드렁해요.
어디에 계십니까? (분위기가 쿼바디스 같네요 ㅎㅎ)
소서러 님이 낚시는 잘 하셨던 것 같아요.
제가 덥썩 물었잖습니까? 흐흐
그때, 잊고 살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다시 찾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제가 물었던 미끼는, 대충 생각해도 꽤 되네요.
걸프렌즈 Girlfriends
러브 미 투나잇 Love Me Tonight
막연한 그 감정 That Uncertain Feeling
사운더 Sounder
애비게일의 파티 Abigail's Party
우리는 즐겁게 지옥으로 간다 Merrily We Go To Hell
이토록 긴 부재 Une Aussi Longue Absence
클루니 브라운 Cluny Brown
노트북 사면 다시 일감 주신다고 하더니...
그 말을 철썩 믿고 노트북 사서 들어왔더니만...
그래서 일감 종용 겸 안부를 이렇게 묻습니다.
오겡끼데스까!
(간단한 안부라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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