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첫째로 받은 제품이 맘에 들어서 그냥 너그럽게 받아들인다.  

둘째로 아 내가 주문한 색상이 아니네, 이건 머 그냥 제품 자체가 넘 맘에 안들어  환불해줘....

셋째로 받은 제품이 맘에 들고, 환불까지 그냥 생으로 받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둘째의 경우부턴  우선 판매자에게 상담을 해야 한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뱃는다고, 우선 판매자의 실수, 혹은 그것에 대한 인정을 얻어 내기 위해 최대한 흥분하지 않고 평안한 모드로 대화를 해서 답변을 얻어 내는 것이  모든면에서 순조롭다.

윗 제품을 예로든다면 대략 ~~

Dear seller.

I received the goods well. By the way, what I ordered was gray, but what I received was bronze. What's wrong with this? 

이 정도의 제스츄어를  사진과 함께  주면 판매자는 아마 적절이 인정을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인정은 환불 요청시 증거가 되는 거다.  바로 빼박 증거.....

Sorry, it should be that the color was mixed up when the gSorry, it should be that the color was mixed up when the goods were delivered. I'm sorry for the inconvenienceSorry, it should be that the color was mixed up when the goods were delivered.(판매자왈) 

그래서 난 색상만 달리 온  정상적인 제품을  리턴하지 않고,  100% 환불 받았다.

역시 난 아무리 생각해도 세번째 경우에 매번 해당하는 것 같다. 

씁쓸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