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 나갈 구멍이 없네요.
섬진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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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21:25
저는 빵을 좋아는 하는데 많이 참는 편입니다. 빵, 짜장면, 짬뽕, 돈카츠 등 살찌는데 누가 1등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음식들.
대부분의 빵은 개인 빵집을 이용하고 ,가끔 프렌차이즈 빵집을 가도 요즘 뜨는 어떤 빵집은 피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렀는데 곳곳에 그 집 관련 가게들이 보이더군요. 좋은 자리에.
식당에서 밥을 먹고 편의점에서 캔 커피를 사 마시고 집에 와 영수증을 보니 어이쿠! 영수증에 모두 그 빵 가게 이름이.. 아마 휴게소 전체를 임대했나 봅니다.
12 Comments
사오고 나니 그렇더라 하면 어쩔 수 없죠 뭐.
저도 주말에 형님 가족들과 식재료마트에 갔었는데
형수가 애들 먹인다고 허니브래드용 빵과 식빵.모닝빵 등을
한가득 골라놨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보고도 몇개 가져가라는걸 보고
"글쎄요.. 그거 다 삼립.SPC거잖아요. 그냥 사먹는거야
누가 뭐라 할 건 아니지만 피뭍은 빵인거 알고있는 바에야
저는 못먹겠더라고요. 난 그냥 넘길랍니다 형수님^^"
잠시간 고민하던 형수도 결국엔 샀던 빵들 다 내려놓고 오더군요.
몰랐다면 모를까 내 여동생.조카 같은 젊은 친구가 갈려나간걸
알게된 지금 더는 못사먹겠더군요... ㅡ ㅡ.
저도 주말에 형님 가족들과 식재료마트에 갔었는데
형수가 애들 먹인다고 허니브래드용 빵과 식빵.모닝빵 등을
한가득 골라놨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보고도 몇개 가져가라는걸 보고
"글쎄요.. 그거 다 삼립.SPC거잖아요. 그냥 사먹는거야
누가 뭐라 할 건 아니지만 피뭍은 빵인거 알고있는 바에야
저는 못먹겠더라고요. 난 그냥 넘길랍니다 형수님^^"
잠시간 고민하던 형수도 결국엔 샀던 빵들 다 내려놓고 오더군요.
몰랐다면 모를까 내 여동생.조카 같은 젊은 친구가 갈려나간걸
알게된 지금 더는 못사먹겠더군요...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