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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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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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몇개월 근무인가요..?

제가 30개월 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어떻게 버텼는지 ... 사진만 봐도 현기증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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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Comments
17 달새울음  
사진에서 발꼬랑내가 나는군요... ㅡ,.ㅡ
20 zzang76  
추억의 관물대네요. 요즘은 엄청 좋아졌을텐데요
14 Harrum  
수용소 같아요 ㅜㅜ
저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게 다행.
신참은 저 많은 고참들을 언제 다 외워요? 크크
4 작은바위  
아뉘~ 90년대 내무반같은데 하룸님 나잇대가..????
14 Har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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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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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zzang76  
요즘은 고참들 이름 안외워도 목숨 붙어있나보죠?
14 Har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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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zzang76  
뭘 전전긍긍하세요 ㅎㅎㅎ
14 막된장  
와... 저도 모르게 입에서 욕이 나온!
생각하기도 싫은 제 인생 최악의 시간낭비 시절이었습니다!
S 푸른강산하  
문득 그 방향으로 오줌도 안 눈다는 말이 떠 오릅니다~ㅋ
S 맨발여행  
인구가 줄어들고, 입영 숫자도 감소하니
저 모습도 상당히 바뀌겠군요.
S 반딧불이™  
평상 바닥 장판은 어딜 가나 노란색 이더군요. (예하 부대 파견을 많이 다녀보니...)
16 블랑코  
26 D295  
요즘은 18개월 같던데..아닌가..
10 disterbed  
전 군생활을 38선 이북에서 생활을 했는데 드럽게 끊기는 위성 티비, 피엑스는 커녕 자대 배치 이후 냉동식품 커녕 돈까스 부식을 먹어 보지 못했네요 ㅋ
맛스타는 오렌지 맛만 있는 줄 알았고 ㅜㅡ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는 마을 점방에서 백원씩 더 주고 사먹었지요.
1차 서해대전? 이 일어나 부모님 전상서 쓰고 한달 반 동안 전투복 입고 가침 및 맨날 전투 배치

내무실 보니 워매~ 섬이라 90년 후반인데도 매우 낙후 되어 있었지요.
9 조사하면닭나와  
흑룡?ㅎㅎ
10 disterbed  
헠~!! ㅡㅡ;;
S rayphie  
관물대 속에는 군복 각 잡아 넣고, 런닝은 종이 끼워 잘 접어 칼같이 높이 맞췄고
관물대 위에는 배낭, 그 위에 반합, 그것을 철모로 덮고 옆엔 총을 세워 놓았었는데
사진은 몹시 어지럽군요.
14 별빛사이로  
벌써~ 오래된 추억의 사진이네요^^
4 모링이  
승진훈련장 막사가 저랬었는데 요즘은 바꼈을라나 ㅎㅎ
18 스카이다이버  
추억 이군요~~~
12 하늘공자  
그 시절의 추억거리죠
24 바보정  
전 실제로 대학 졸업하고 한 매장에서 5명이서 1평 정도의 방에서 포개잔 적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엄청 보일러 켠 기억이 나는데요
오히려 너무 뜨거워서 못 견뎠었죠
인간이란 그렇게 환경에 적응을 잘 하는 동물입니다
5 유니한  
내무반에 왠 사람이 저리 많지?
침상도 깊이가 짧은 듯.

내가 근무하던 환경과는 차이가 많이 나네..
9 이지금은동  
06년 9월군번 102여단이라는 보병부대 수색중대 나왔습니다 (훗날 102기갑여단으로 변경)
두번째 관물대부터 사용해보고 1년후에 기갑여단으로 개편되어서 신막사로 가서 지금같이 침대생활을 해보면서 신세계를 느껴보았습니다
06년 군번부터 군생활이 1일씩 줄기 시작해서 저는 13일 줄었었습니다~
9 조사하면닭나와  
세번째 관물대는 그나마 신형이네요.
두번째 사진은 제가 근무하던 부대 내무반인줄...
3 밈린이  
35 그리핀  
훈련소는 구형관물대, 자대는 신형관물대였는데...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전 중대 고참들 이름, 계급.. 150여명 외우느라 머리 터지는 줄 알았죠.
3 수기치인  
사진만으로도 어질어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