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불 터지네요... !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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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17:54
정말 화가 너무 나네요... !
이 개놈들은 대체 뭘 한건가요....
희생자 아닌가요..
그리고 다들 젊은 시절 보내셨잖아요...
할로윈이든 아니든 한참 혈기 왕성할 나이인데 이해되지 않나요...?
그냥 속이 부글 부글 끓어서 한마디 올립니다.
된장 어디 아무 소식 없는 그냥 인터넷 끊긴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
열불 터져서...
할 말 못하고 사는 것도 참 힘드네요.. !
21 Comments
맞습니다. 정말...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고 이후로도 참.. 속에서 천불이 나요.
저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노무 공부공부 하면서 그저 오로지 내 주변의 사람들을 이기고 밟고 올라서야
출세하고 돈 많이 벌고 그게 인생 최고의 가치관인거 마냥 주입받으며 자랐었죠.
그나마 유학을 경험하면서 다른 모습의 문화.가치관 등등을 겪으면서 거기 역시도 결국엔
크게 다를건 없지만 그래도 다른 시각과 인생을 살 수 있는 방향성을 배웠었는데...
늘 생각하지만 현재 한국의 젊은이(청소년등을 포함한)들은 정말 불행한 시대에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50대가 되면 어떻게든 이 땅에서 떠나 좀 느리고 복잡하지 않고 스트레스가 덜한 곳에서 남은 생 지내보려고
10년 가까이 열씸히 노력하며 준비중인데 이런걸 볼때마다 저 친구들의 앞선 세대로서 무언가
더 나은걸 만들어주지 못한체로 나역시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을 살아야 하고
현재도 그러고 있다는게 새삼 스스로 처참하고 혐오스럽습니다.
굳이 정치판도를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무능하고 무식한 단체장들이 선출된 시기엔
그 무능함이 아래로 연결연결 되면서 늘 어이없고 한심한 참사들이 더 많이 발생하곤 하는걸 봅니다.
필연적인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냥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
저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노무 공부공부 하면서 그저 오로지 내 주변의 사람들을 이기고 밟고 올라서야
출세하고 돈 많이 벌고 그게 인생 최고의 가치관인거 마냥 주입받으며 자랐었죠.
그나마 유학을 경험하면서 다른 모습의 문화.가치관 등등을 겪으면서 거기 역시도 결국엔
크게 다를건 없지만 그래도 다른 시각과 인생을 살 수 있는 방향성을 배웠었는데...
늘 생각하지만 현재 한국의 젊은이(청소년등을 포함한)들은 정말 불행한 시대에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50대가 되면 어떻게든 이 땅에서 떠나 좀 느리고 복잡하지 않고 스트레스가 덜한 곳에서 남은 생 지내보려고
10년 가까이 열씸히 노력하며 준비중인데 이런걸 볼때마다 저 친구들의 앞선 세대로서 무언가
더 나은걸 만들어주지 못한체로 나역시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을 살아야 하고
현재도 그러고 있다는게 새삼 스스로 처참하고 혐오스럽습니다.
굳이 정치판도를 얘기하고 싶진 않지만 무능하고 무식한 단체장들이 선출된 시기엔
그 무능함이 아래로 연결연결 되면서 늘 어이없고 한심한 참사들이 더 많이 발생하곤 하는걸 봅니다.
필연적인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냥 속이 부글부글 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