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또는 전쟁에 즈음한 사태 발생시

상대 입장에선 간단히 한두군데만 망가뜨리면 전국의 온라인이 마비될 나라인듯!

21세기에 이게 얼마나 무서운 부분인지 제대로된 인식조차 없는가 봅니다.

그나마 전시대비 백업망 구축이 어느정도 되어있는 곳은 삼성,LG 정도일지도...

데이터센터? 여하튼 국지적 망 집적소 한곳에 화재가 난걸로 이틀동안 제대로 된 복구가 안되다니!

 별거 아닌것도 같지만 카,톡에 연결된 서비스 들과 국가기반 대민업무의 정도를 보면

이게 자칫하면 얼마나 심각해질 수도 있다는걸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우습게 알고 있는 서구 선진국들의 온라인 기반이 이부분에선 비교해 얼마나

단단한 방어망이 만들어져 있는가를 알면 새삼 정부수준의 차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긴 뭐.. 테러대비가 견고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의 차이도 무시는 못 할 부분이긴 합니다만!

 망사용료 등등 기업들의 돈벌이에 치중된 행각들 이면에 보안과 백업의 수준을 한번쯤

꼼꼼히 들여다 봐야 할겁니다.

 개인적으로 그간 경험해온 한국 온라인의 보안성은 수준이하로 보입니다.

저만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걸까요..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