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득키득
Harrum
5
620
1
2022.09.25 12:42
판사가 최후진술을 하라고 하자 피고석에서 수갑을 찬 채
엉거주춤 일어난 늙수그레한 대학생 김남주가 법복을 입고
안경을 쓴 갸름한 얼굴의 판사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한마디로 좆돼부렀습니다!"
- '최후진술 (이시영 시집)'에서 인용
5 Comments